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폭염의 용제 18권을 읽고

작성자
Lv.99 감호
작성
12.12.30 20:10
조회
7,598

드디어 대막의 엔딩이 올랐네요

18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무리라 그런지 나름 다 정리되고 신의 입장이란것과 인간의 신성이란 점에서 적절한 
엔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신이 되어 보여주는 생명체에 대한  진리에 기반한 무한 사랑
음 무어랄까 드래곤과의 차이점을 확연하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내용에 대한 별다른 말보다 제가 석사2년동안 이거 보면서 참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고 작가님께 더블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들 한번씩 보시고 소장해도 후회하지 않을 듯 하네요.

Comment ' 11

  • 작성자
    Lv.70 bong9
    작성일
    12.12.30 22:11
    No. 1

    너무 제한되어 있는 듯한 신의 모습
    원래 신이란 한계가 없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2.12.30 22:53
    No. 2

    사족이 너무 많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2.12.31 03:44
    No. 3

    하이테크놀러지..... 소설... 작중 인물 그들만의 리그를 표현하기 위해 현대의 각가지 신 기술을 갖다 붙혀 대길래.. 이게 도대체 뭔가..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12.31 09:10
    No. 4

    판타지에서 설정이란 이렇게 급하게 덕지덕지 붙이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흔한 일본식 라이트 노벨 형식인 데...
    정말 안타까운 건 진행의 묘에서 전작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데 있죠.
    시공회귀라는 좋은 소재가 중반쯤에서 이미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어 버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3.01.01 13:15
    No. 5

    그리스도교의 신은 전지전능, 완전한 신이기때문에 한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말할 수 있지만
    얘기하는 거에 따라서 다르게 되는거니까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전지하고 전능하던가요?
    한계가 명확한 신들이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namtar
    작성일
    13.01.01 21:40
    No. 6

    맞습니다. 신이 전지전능한 존재인 경우는 매우 드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일
    13.01.08 12:13
    No. 7

    그리스도의 신은 전지전능하다기 보다는 유아적인 신이라 변덕이 죽 끓듯 하고 어리석은 신이지요. 인격신이기도 하고...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다른점은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1.01 14:30
    No. 8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소설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3.01.03 16:26
    No. 9

    최고까지라고는 못하겠지만 제게도 좋고 만족한 소설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3.01.12 16:23
    No. 10

    그리스도의 신이 유치하고 인격신이었던건 옳은 말인디 신학이 발달하면서 좀 바뀌었죠 전지전능 하고 완전한 신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답글러
    작성일
    13.02.03 21:02
    No. 11

    난 이거 용제라고 해서 무협지인줄 알았는데 여기 보니까 현판 SF인가보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421 판타지 블레이드 마스터 8권까지 감상(미리니름) +10 Lv.16 유니셀프 13.01.23 5,141 2
7420 판타지 멸제의 카휀 강력 추천합니다. +7 Lv.91 붉은진달래 13.01.15 5,960 1
7419 판타지 스틸로드~ 추천합니다!!! +5 Lv.63 하렌티 13.01.14 6,174 2
7418 판타지 요즘읽은 장르소설6 +9 Lv.2 DrBrown 13.01.14 6,572 0
7417 판타지 이든 13 +17 Lv.25 옥산도인 13.01.09 5,676 2
7416 판타지 이차원 용병 사야겠어요. +4 Lv.28 여우사초 13.01.08 6,695 7
7415 판타지 D.K.H. Lv.95 혼연무객 13.01.07 2,794 0
7414 판타지 주작님의 판타지세계관이지만 현대의 문명... +8 Lv.12 악마왕자 13.01.06 6,023 3
7413 판타지 다소 실망스러웠던 각탁의 기사. +8 Lv.1 감탄 13.01.04 7,511 4
7412 판타지 폭염의 용제 완독. +11 Lv.96 나로다케 13.01.04 8,125 3
7411 판타지 세계의 왕 8권 +13 Lv.65 블랑카 13.01.03 9,731 2
7410 판타지 프로스타대륙전기를 읽고 +3 Lv.17 곡운성님 13.01.02 9,454 0
7409 판타지 [은빛어비스]를 읽다 문득 생각났습니다. +35 Lv.35 카르니보레 13.01.02 5,282 1
» 판타지 폭염의 용제 18권을 읽고 +11 Lv.99 감호 12.12.30 7,599 2
7407 판타지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2.12.28 2,937 0
7406 판타지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12.12.27 3,142 1
7405 판타지 차분한 전개력, 레그다르님의 더 팔라딘 +6 Lv.80 크림발츠 12.12.26 5,528 2
7404 판타지 카디날 랩소디 - 정말 괜찮은데.. +17 Lv.1 [탈퇴계정] 12.12.25 10,132 4
7403 판타지 요람님의 기사도를 읽다가.... +6 Lv.3 ma**** 12.12.22 5,118 1
7402 판타지 샤피로 3권을 읽고.. +4 Lv.1 [탈퇴계정] 12.12.21 3,553 1
7401 판타지 구름위의 새(미리니름 포함됩니다.) +10 Lv.68 심루 12.12.20 6,199 4
7400 판타지 악당의 영지 vs 프로스타 대륙전기 감상 +14 Lv.3 녹차는현미 12.12.18 10,922 2
7399 판타지 헝거 게임 을 읽고 +10 Lv.22 무한오타 12.12.12 3,945 1
7398 판타지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를 읽고 +6 Lv.22 무한오타 12.12.11 3,180 4
7397 판타지 2012년 올해의 마지막 강추작 " 안드로메다 " +34 Lv.37 헐버트 12.12.09 9,821 14
7396 판타지 같은 꿈을 꾸다에서 보이는 안철수? +11 Lv.6 올드뉴비 12.12.05 5,424 4
7395 판타지 걸리버 여행기-초판본 완역판 을 읽고 +2 Lv.22 무한오타 12.12.03 3,383 4
7394 판타지 요즘읽은 장르소설5 +7 Lv.2 DrBrown 12.12.03 7,298 0
7393 판타지 은하영웅전설을 15년만에 재독하고.. +8 Lv.9 88골드 12.12.01 6,623 0
7392 판타지 죽음의 기사 +1 Lv.1 [탈퇴계정] 12.12.01 2,98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