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제의 카휀 강력 추천합니다.

음.. 문피아 감상 추천란에서 정말 자주 했습니다만, 막상 이렇게 추천글을

쓰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 듯 합니다. 거의 10년은 된 것 같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추천을 올리는 이유는, 이 글은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재미있는 데도 불구하고 잘 안알려져 있고, 보는 사람도 별로 없는게 안타까워서입니다.

  

처음 기억을 잃어서 숲을 빠져나오기까지 과정 부분은 약간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 부분을 넘어간다면, 정말 글에 빠져들 수 있을겁니다. 

오랫동안 판타지 무협을 읽어보면서 판타지 무협을 보면서도, 보다가 던지는 책도 있고, 한번 보고 다시는 볼 생각 안나는 책도 있었으며, 보고 또 가끔 생각나면 보고 하는 책도 있습니다. 저는 이 소설이 보고 또 보는 종류의 소설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이 소설은 북큐브에서 연재되고 있고 첫 10화정도는 무료연재이며 그 이후는 유료연재입니다. 한 3-4권 분량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돈내고 보는게 아깝지 않은 소설입니다. 한번 봐보시길 권합니다.

[그라츠트]

감사합니다.볼게 하나 더 늘었군요.ㅎㅎ

[[탈퇴계정]]

근데 초반이 정말 지루하더라구요. 몇번 도전했는데 안넘어가던 ㅠㅠ 정확히 이 글은 무슨 스토리죠? 이글 감상글을 뒤져봐도 줄거리를 말해주는 분이 없더라구요. 감이 전혀 안잡힘;;; 대략의 줄거리좀 부탁드립니다. 주인공 성격은 어떤지 전투씬이 많은편인지 히로인은 어떤지 이정도만이라도요.

[붉은진달래]

밑에 여우달님이 답변해주신대로, 기억을 잃은 마법사가 자신이 누군지 알아내기위해 세상을 돌아디니는 이유야기입니다. 맨 앞에서만 봐선 무슨 생존게임 느낌입니다만.. 마을 찾고 나서부턴 그 분위긴 사라집니다. 그 생존게임만 잘 버티시면 정말 재미있으니 혹시 읽는 것을 포기하시더래도 그 부분을 넘겨보시고 포기하세요!
전투씬은 자주 등장한다고 할정도는 아니지만중간중간 은근히 많이 등장합니다.
히로인은.. 음 아직 잘 모르겠네요. 주인공이 능력자라서 여자가 은근히 잘 꼬이긴 하는데, 딱히 직접적으로 플래그가 선 인물은 아직은 없습니다. 과거의 연인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언급됩니다만 실제로 등장하진 않았습니다.

[여우달]

초반이 조금 지루하지만 숲 밖으로 나가면서 재밌어져요.
스토리 자체는 간단하게 기억을 읽은 마법사가 기억을 되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더 해서 하루아침에 숲이 되어버린 한 나라의 도시에 관한 비밀과 다른 여러 흑막 + 비밀들을 들춰내가는 이야기죠.

스피디하고 긴장감 넘치는 소설은 아니고 부드럽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

옛날 초기 판타지 느낌이 물씬 풍겨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제무룡]

문피아 공지 보시면 문피아 연재작과 출판작 외 감상글은 삭제대상입니다.
리뉴얼전까지라고 명시되있으나 경험적으로 비추어보아 리뉴얼 후에도 삭제대상이더군요.

[한성수]

제무룡님/멸제의 카휀은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작품입니다. 연재를 하다가 북큐브로 넘어갔죠^^

[라피르황녀]

저도 이책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