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최창환
작품명 : 포이온
출판사 : 영상노트
주인공이 죽습니다.
...
뜬금없이 뭔 소리냐고 하면,
여섯 아내와 러브러브모드를 하면서 태초의 비석까지 온 주인공.
그러나 그것은 모두 음모의 신과 그 종복인 삼두사의 계략...
삼두사의 안배에 의해 갑작스런 배신(뮐라느=>검의 신이 조종=>그걸 주인공이 풀어내고 안심하는 순간 삼두사가 조종) 크리로 인해 주인공이 사망합니다.
그리고 계약에 의해 정령 4자매 아내(...)들도 소멸.
체스타니아는 지옥문 근처에서 신계를 열고 주인공 육체 가지고 기다림.
뮐라느는 제정신 차린후 복수하기로 다짐.
그 후 주인공은 고 투 헬...
그리고 지옥에서 다시 태어나는데...
이 설정이 매우 복잡해서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만...
그 마하나라카의 지옥 설정과 매우 흡사합니다.
혼석이라던지, 망령이라던지, 특이한 능력들이라던지...
아무튼 거기서 다시 태어나는데 죽으면서 기억을 안 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기억을 가지고는 있으되 몇개가 빕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격이 확 변함.
근데 사실 약간 불만인게, 이 주인공 지금까지 너무 성격이 확확 변해요.
한두번 변하는 것도 아니고 뭔 일만 있으면 변합니다.
게다가 성격이 좀 비틀려 있다고 해야하나...
그러고보니 이 주인공 한번도 정상인 인격일때가 없지않나? 그나마 가장 정상인게 중원에 있을 때인듯...
뭐, 암튼 지옥 설정도 보기 드물고, 뭐 힘에 대한 설정이랄까가 재밌으니까... 암튼 주인공은 지옥에서도 삼재기공으로 강해지고 또 거기서의 초인급인 고론자들과 만나 힘을 비교하고 가르침을 받고....
계속해서 강해집니다.
뭐 육체적 동생인 제 3황자인가가도 지옥에서 "내가 고론자 100명 끌고 현계 침공해서 포이온 다시 먹을 거라는."이러고 있지만...
사실 주인공 기세로 봐서는 맘에 안들면 누구든 다 쓸어버리고도 남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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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같은 감상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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