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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온 7권 미지근하다.

작성자
Lv.2 체크무늬
작성
10.04.01 22:03
조회
1,779

작가명 : 최창환

작품명 : 포이온

출판사 : 영상노트

포이온의 황제와 그의 부하들 그리고 룬여신과 그 부하들의 싸움과 주인공의 정처없는 여행입니다.  

포이온 재밌고 좋은데 1명 이상의 화자를 처음 부터 끝까지 고정시키거나 한명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서 시야가 넓어지고 이야기가 풍성해지기는 하는데 그다지 매력이 없는 캐릭들이다 보니 대충 흝어보게 됩니다.

처음에야 각기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가 쌓여가는 중이니 처음에는 좀 산만하고 뜬금없을지 몰라도 나중에 가면 굉장해지겠지 하고 보는 중인데 7권까지 다다른 시점에서도 그다지 접점이 안보이니 답답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3 렌싱
    작성일
    10.04.01 22:29
    No. 1

    8권은 주인공만 나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4.01 22:39
    No. 2

    주인공만 나왔으면 8권 내용이 5~6권쯤에서 나올만큼 흩어짐이 심하죠.
    아 그게 젤 아쉬움....
    어느 권에서는 주인공이 1/3도 안나온 적도 있었던것 같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10.04.02 05:00
    No. 3

    이게 7권정도 오면... 각각의 이야기가 조금씩 얽혀가기 시작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기미가 안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4.02 08:02
    No. 4

    작가분이 기획한 스케일 자체가 너무 큽니다.
    지옥까지 갔다 오는 설정이라니;;
    그걸 감안하면 시점이 분산되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독자들의 피로도도 증가하지요.
    근래에 보기 드문 글인 것은 분명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0.04.02 10:29
    No. 5

    이거 초반에 중요하게 다뤄지던 용병단하고 성녀 그리고 용자 일행은 8권에 와서는 이제 거의 필요 없어졌다는 -_-...
    도대체 왜 한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o무한불성o
    작성일
    10.04.02 12:08
    No. 6

    용자나 용병단 일행하고 더 나중에 극적으로 엮일지 혹시 압니까..ㅋ

    그저 책이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ㅋ

    뒤에 부분이 정말 궁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푸른솔내음
    작성일
    10.04.02 14:53
    No. 7

    어라? 책 안 읽으셨나요?
    용자 일행은 모르겠는데 용병들은 전쟁에 동원되어 죽었어요.
    용감한 자들은 임무를 완수하고 죽고 비겁하게 산 자들은 영웅으로 추앙 받는다던 포이온 황제의 생각이 적혀 있는 구절이 있어요.
    전직 기사였고 지금은 상인의 부하직원으로 있다가 용병들과 함께 임무를 하게된 사람과 누구였더라? 한 둘 빼고는 다 죽었어요 용병들은요.
    그리고 지옥에서 주인공의 각성을 도운 초월자 중의 한명이 용병들 중에 있던 마법사에요. 주인공처럼 현생의 무언가를 가지고 지옥에 떨어졌는데 생존을 위하여 염라대왕에 해당하는 최고위 초월자가 흘려둔 힘의 한 조각을 먹고 초월자가 되었다고 나와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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