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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
14.09.14 23:55
조회
7,674

제목 : 맥스씨

작가 : 나의산에서

출판사 : 마루 마야


맥스 고자설, 3천 여자용병설을 야기한 소설이 4권이 나왔습니다.

그걸 감안해서인지 이번 권은 믿음이라는 전제로 2명의 믿음직한 히로인

에게 떡밥을 넌지시 주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제 맥스도 독불장군으로는 용을 때려 잡고 자기 할일을

해나가는데에 한계를 느끼는게 소설 곳곳마다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초반에 남에게 당한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는지  친구나 조력자

만드는걸 꺼리는군요. 게다가 못 믿을 사람들이 많은 세상도 한몫하고

있구요.

다음 권에 대한 복선이 꽤 깔려있더군요.

타이탄에 대한 설명 그리고 획득할 수있는 단서라든지 quest 획득요건이랄까

게임의 요소가 다분히 들어 있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터와의 만남과 시한부 인생까지 이번권은 꽤 만족합니다.


ps 약간 눈살을 찌뿌린건 ko니가 맥스에게 관심 좀 가져달라고 하는

대화를  한줄 단위로 뛰어 놓은건 뭘까요.

“네”

“아니요”

“그렇습니다”

“네.맞아요”

ㅎㅎ


Comment ' 13

  • 작성자
    Lv.47 노을진하늘
    작성일
    14.09.15 00:19
    No. 1

    저도 잘보긴 했는데 후반에 마스터랑 대련하면서 먼저 목을 노려놓곤 가슴에 상처나서 화가난 마스터가 죽이려드니 나를 죽이려든다고 하는건 이상하더군요.
    뭐 주인공도 순간이지만 오러블레이드가 가능하니 이기회에 죽일려고 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번 당해서 두려움을 가진 주인공과 전의 조심스럽던 성격이랑 뒤에 연결된 내용은 안맞는거 같아서 제가 느낀 뒤에 내용은 그냥 마스터가 날죽일려고 한다 징징 이런 느낌이라서
    그리고 아직 용병단도 채비가 안갖춰지고 문제가 조금씩 나타나는데 주인이라는 주인공이 그냥 수련삼아 몇달 의뢰 가는게 조금 의아하긴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일
    14.09.15 13:08
    No. 2

    이걸 쓸까 말까 하다가 안 썼는데 역시 읽는 독자들은
    의문감을 느끼는군요.상처를 입혀서 맥스가 위기감을
    느끼고 도망가는 시점에서 죽이려든다라는 느낌이
    들긴한데 이해시ki는데는 조금 약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8walker
    작성일
    14.09.16 15:41
    No. 3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죠. 주인공이 결투도 아니고 단순 대련인데 실력을 감추다가 갑자기 야비하게 살수를 펼친거죠. 왜 그리 묘사햇는지 이해가 안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루나틱포스
    작성일
    14.10.15 06:13
    No. 4

    뭐 마스터가 희소자원이니 자신의 가치유지를 위해 경쟁자 없앨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전 그보다 한페이지에 " 네 "
    " 알아따 "
    뭐 이런 의미없는 문단으로 한페이지 체운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 이부분 쓸쯤에 작가님이 글이 완전 안써져서 때려졌구나 날림으로 썼구나 이렇게 느낌. 3권 이후로 4권이 워낙 늦게 나와서 영원히 완결 안날줄 알았는데 4권보고 깜짝 놀랐음 ㅎ

    다행히 소설 중간부분 이후로는 원래 포스가 돌아오셔서 무척 재밌어 지더라구요.
    주인공이 사람에 대한 의심이 너무 심해보이는데 그건 진짜 1권부터 4권까지 매번 반복되는 플롯이라 이제 그만 믿음 신용 밑도끝도없는 신뢰동료좀 붙여주는게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slglfslg..
    작성일
    14.09.15 00:32
    No. 5

    작가님이 많이 고심하셨다고 들었는데 아직 안 봐서 뭐라고 이야긴 못하겠네요
    날이 밝으면 바로 가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wnsdlwns..
    작성일
    14.09.15 10:53
    No. 6

    드디어 나왔네요. 3권에서 실망을 많이 했는데...
    일단 4권을 보고 판단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백곰엉아
    작성일
    14.09.15 13:58
    No. 7

    왜 맥스씨는 고자인가요....
    남자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주변에 여자가 넘쳐나는데 어떻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애랑
    작성일
    14.09.15 21:39
    No. 8

    3권에서 대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남자들은 믿을 수 없어 여자들로 삼천용병을 만든다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본아뻬띠
    작성일
    14.09.16 11:45
    No. 9

    개인적으로 3권보단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 근데 용병단 만들다가 갑자기 장기의뢰 떠나는게 이상하긴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MikeLee
    작성일
    14.09.23 16:21
    No. 10

    3권보다 만족스러운 4권이었습니다. 싸움 장면의 묘사가 다른 판타지보다 자세하고 실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사건의 진행이 너무 계획없이 작위적으로 발생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본토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배경 설명이 부족해서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또다른내일
    작성일
    14.09.24 21:37
    No. 11

    3권보다 더한 실망이 든 1인...등장인물이나 사건..소재가 다 각각 따로 논다는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26 14:17
    No. 12

    4권 봤는데 재밌었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암흑마도
    작성일
    14.11.06 10:08
    No. 13

    볼곳이 없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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