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항균
작품명 : 자유인
출판사 : 청어람
뭐 감상 검색을 해보니 명작이다 수작이다 말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흔한 양판소가 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뭐 필력이야 양판소 보다 나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문체나 필력자체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도 않았고 무공을 남들보다 수배는빠르게 배운다는점에서 이것도 먼치킨임에는 분명하고 ... 남는것은 그저 고뇌하는 주인공이라는점 하나뿐인데 완전하게 언밸런스 합니다. 제국이 찟어질때 까지만 하더라고 강하게 진군하던 주인공이지만 무슨 성격변화라도 있는지 이리저리 휘둘리고 .... 애초에 공감도 안되고... 뭐 물론 예전소설임을 감안하면 적당히 읽을 수도 있겠지만 멍청한 주인공 보다 우유부단하고 자기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주인공으로 어설픈 개똥철학을 전하는게 더욱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 소설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도 망한이유가 분명한 소설 ... 90퍼센트가 흔한수준의 전투로 점칠되어있고 10퍼센트가 스토리 그마저도 어설픈주인공의 (그것도 강력한 무력을 가지고있는...) 어설픈 이야기였네요 괜히 빌려온느낌 ....
안읽으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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