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헬릭스 : 악마 포식자
출판사 : 로크 미디어
타락한 인간세로 탈출한 666명의 악마들이 타락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지들끼리 잡아 먹는 다는 내용입니다. 1999년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대로 악마가 탈출했지만 이세상 이 썩을 대로 썩어서 도리어 악마가 악마를 잡아 먹는 다는 슬픈 이야기(?)이지요. 이글의 주인공 유하민은 하교길에 식인을 하는 소녀 현시아를 만나고 자신의 원래 존재인 루시퍼로 반각성을 합니다. 그리고 시아와 악마를 사냥하게 되죠.
스토리를 보면 어둡습니다. 인간세상은 타락할 만큼 타락하고 악마가 자기들끼리 잡아먹고 하지만 본문의 분위기는 좀 밝습니다. 영화 헬보이가 생각나네요. 어둡지만 쾌활하고 즐겁습니다. 곳곳에 있는 위트있는 글들이 미소ㅈㅣㅆ게 만드네요.
악마를 그리고 있지만 악마보다는 능력자 배틀물이 생각납니다. 악마마다 한가지 특기를 가지고 있고 악마의 계급에 따른 마력의 양과 특기를 가지고 싸움니다. 악마들이 인간의 탈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악마들끼리 사운다기 보다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들의 싸움이라고 생각되는군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