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발렌
작품명 : 마법군주
출판사 : 드림북스
본시 기회는 주어질때 잡아야 하는 법...
그런 의미(?)에서, 어째서 리안은 십여년 후 레어가 다른 사람에 의해 발견될 그때까지 기다리는 느낌을 풍기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당장, 절벽쪽으로 난 문을 폐쇄해버리고 리안 혼자만 레어를 독차지 해 버리는 방법을 생각했을 텐데 말이죠.
리안이 아직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아직은 안전(?)하다고 생각해서인지 레어에서 얻은 용언 마법과 그걸 익히는 것.. 그리고, 그 재화를 활용해서 영지를 부흥시키는 일에만 심력을 쏟는 것 같네요.
덕분에, 아사에게 한번 레어를 들키긴 했지만 아직 심각성(?)을 못 느껴서인지 그냥 혼자 조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리안의 태도가 나쁜건 아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을텐데 제가보기엔 조심성이 아쉽달까요? 너무 조심성이 지나쳐 소심해도 문제지만 소소하게 넘긴 실수 하나가 뚝을 무너뜨리는 개미구멍이 될수 있으니 주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지나의 앞에 나타난 황제...
어떤 의도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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