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탁목조
작품명 : 일곱번째달의 무르무르
출판사 : 로크미디어
작가님이 새로 만든어 보여주신 세상은 즐거웠습니다.
즐겁게 그 세상속에서 놀다가 책에서 튕겨져 나온듯한 허탈감이 있지만 즐겁게 읽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주실거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은 탁목조님 소설은 단계 단계 잘가시다가 갑자기 껑충하고 저멀리 뛸때가 있는데 이글에서는 장벽사이의 고대의 유적(?)이 작은 불안감을 깔아주시더니 덜커덕 변해버린 미료가 아쉽지만 끝난 이야기가 아니고 남겨진 이야기를 생각하니 또 별거 아니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요즘 마음에 드는 책이 별로 없어서 일까요?
다음 이야기가 무척 기다려집니다.
지금 제가 읽은 이야기가 싹이터서 나무가 되기전에 다음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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