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운영
작품명 : 적포용왕
출판사 : 청어람
남들 다 본거 전 좀 늦게 봤습니다.
그러므로, 감상도 늦게 올라가네요. 어쨌건, 완결을 보았고 나름대로 재미 있었습니다.
우선...
6권에서의 제 우려가 부질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강진의 능력을 과소평가 했던 모양입니다.(웃음)
마지막 후기를 읽고나서...
작가님 취향을 고려했을때..
이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은.. 역시나 누누이 생각해왔던대로 적포천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주인공 강진 역시 인중룡이니.. 굳이 집어 넣자면
적포천존과 천룡 강진...의 이야기 즉, 적포+용왕..이 되는 건가요?
적포와 강진의 이야기 적포용왕...이 결국 둘을 가리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ps - 달기가.. 나쁜 신선이 아닌 듯이 그려졌더군요.
ps - 적포할배.. 줬던거 뺐다니... 나빠요~♥
ps - 적포천존과 화소천의 로맨스가 부족했던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적포천존이 주인공이라면 주인공의 로맨스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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