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문우영
작품명 : 향공열전6&악공전기6
출판사 : 드림북스
책방에 말해나서 따끈 따끈 신작 두권을 얻어서 지금 다 읽었습니다.
읽고 나니 두분이 모여서 토의를 했는것 같습니다. 조진행님의 주인공굴리기가 언제 시작되나 생각했는데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예상대화
조 : 이야기도 슬슬 흘러 가는데 조금 시련이 부족한것 같네요.
문 : 저도 도명이 너무 힘만 키워 줘서 조금 굴려야 할듯 한데 말이죠.
조 : 슬슬 굴릴까 생각하는데...
문 : 저도 굴릴 생각인데 ...
조 : 이런건 어떨까?
문 : 오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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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상입니다. 두분 나이는 모르고 같은 작가 집단인 일필휘지이니 말이죠. 그리고 같은날 출판되었는데 그 내용이 이것이 진정한 주인공 괴롭히기의 결정판 같아서 말이죠.
악공은 정연과 우문낭자애게 쌍으로 시련이 내려 옵니다. 자세한건 책으로 보세요. 나는 봤다. 껄껄껄(퍽!!!)
책으로 직접 봐야 재미있으니 말입니다. 악공전기도 이제 슬슬 시련 강림이 올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어김없이 시련이 내려 오내요. 구화검선이란 칭호를 받지만 칭호 받으면 뭐하는지 왕창 깨지는데...
향공은 누군가가 죽습니다. 누가 죽을지 말하면 재미 없겠죠. 그래서 서문영이 다시 성가장으로 가고 다음 이야기가 시작될려고 할때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전에 기문둔갑때처럼 다시 살아나거나 그런건 없을것 같고 말이죠. 그렇게 갑작스레 죽어야 할 인물이 아니었는데... 어 이거 왜이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련과 함께 파워업도 함께오고...
여태까지 주인공의 수련과 성장을 보여 주다가 두 분이 동시에 이러니 기분이 그렇습니다. 좀 뿌듯함이 아닌 음울함을 느끼고 읽고 나니 좀 기분이 가라 앉네요.
비평란의 주인공의 시련에 관한 인위님을 글을 읽고 이 글들을 보니 좀 색다른 느낌이 옵니다. 악공은 고난이라면 향공은 좀 농락의 성격이 아닌가 합니다. 악공은 그래도 이겨 낼거야란 느낌이 들었는데 향공은 서문영이 바보처럼 행동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두 권다 후속권의 기다려 지네요. 이 고난을 이기고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다려 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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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죽는지 적어 놓을게요.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시니... 그래도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니 안 보실 분은 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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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휘 입니다. 나름 히로인일줄 알았는데... 성가장주로 확정이 되는 것 같네요. 시체도 화장을 했으니 기문둔갑처럼 살아남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나름 이 처자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사라지니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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