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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공전기 6권(미리니름 약간)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
08.09.20 12:58
조회
2,637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어제 악공전기6권을 보았다.

이틀내내 기분이 착가라앉아 우울하다.

책읽고 나서 이렇게 기분이다운되는건 참 오랜만이지 않나 싶다.

책속에 표현되지 않는 장면에 대해 온갖상상이 난무하고 정신이 피페해져 황무지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히로인 2명중에 정연은 누이로 굳어지는 상황이고 한운영이 연인으로 굳쳐지는 관계였다.

그런 한운영이 적수뇌에게 잡히는데 그만 몹슬짓을 당하고 만다.  

책에는 자세히 표현되지는 않고 결과만 나올뿐이지만.나의 상상은..

분명 한운영은 차라리 날 죽여라고 했을것이다 .

치욕보다는 죽음을 택햇을 여자였다.  자신의 목슴을 던진채 아비의 복수를 원했으며 평소마음가짐이나 언행을 보더라도

원수에게 그짓을 당하느니 자결할 여자였다.

그러나 문맥상으로보면 한운영은 그끔찍한 일을 당한후에도  분명히 살아있다.

무엇이 그녀를 그것을 당하면서까지도 살아있게 햇을까..

놈은 석도명이 세상에 나오지 못하도록 협박할때도 막모씨를 보내어 정연누나를 괴롭힐 거라고 협박했다.

이런점을 참작했을때 결론은 2가지로 나온다.

첫째 복수를 하려면 살아있어야 할것이 아니냐 내근처에 머물러야 복수할 기회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식으로 자결을 막았다..

그렇지만 왠지 이렇게 결론내리기엔 먼가 부족해 보인다.

둘째 자결을 하면 소헌부 전체를 밀어버리겠다등 친인들의 생사여부를 가지고 협박해서 자결을 막았다.

이 둘째이유가 유력할것같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마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안았을까 하는..

그 악적이 말하는 네년이 내 목숨을 노렷기에 그 댓가로 몸을 취한다는 좀 어페가 있다 니놈이 아비의 목슴을 거둬갔으니 살부지수를 향해 검을 드는건 당연하지 아니한가..

아무튼 석도명도 심하게 망가지지만...

한운영은 너무 슬프고 처절하게 망가진다..

어쩌면 원수의 아이를 낳을지도 모르지 않는가..이 얼마나 기구한 처지인가..

정말이지 중학교때 영웅문 소용녀 사건이후로 최고의 정신 어택을 받은 느낌이다. 주인공과 히로인의 애정이 애틋하게 표현되지도 않았는데 마치 솜에 물이 스며들듯이 조용히 천천히 잔잔하게

마음을 갈기갈기 찟어버린다..

기분전환하려고 아무리 신나고 재밋는 책을 보아도 흥이 나질않고 어둠의 상상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나를 보며..

정말 주인공의 말처럼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아니 상관없이 그녀를 사랑해...

이말을  나올수 있다면 한층 나의 정신도 성숙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Comment ' 2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9.20 13:01
    No. 1

    소용녀 어택
    ....보고 울었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8.09.20 13:16
    No. 2

    기대하고 있었는데..
    감상평들 보니.....그저 안습;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M삼류U
    작성일
    08.09.20 13:47
    No. 3

    헐 왠지 분위기상 제2의 진호전기가 .........
    애혀 무협의 재미가 대리만족인데 `~~~~
    아직 6권 보지 못한 상황인데도 벌써 부터 손이 안가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만월(滿月)
    작성일
    08.09.20 13:55
    No. 4

    저도 한운영의 경우는 경악을 참지 못했지만 여운도의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여운도를 압습했던 사람의 말도 생각해봐야 할듯 하고 말입니다.
    여운도가 죽기 전에 그 아이의 성은 여씨가 아니네하는 장면이 나오고 귓말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아마 코드기어스급의 뒤통수 치기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안그러면 너무 우울해서 말이죠. 저는 악공과 향공열전 둘을 연달아서 봤는데 다 보고 좀 많이 우울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바꿔볼까
    작성일
    08.09.20 14:02
    No. 5

    흠.. 취향문제겠지만.. 감상문을 보니.. 손이 안가겠더군요..
    신조협려같은 글은 인기가있지만 저에게는 재미가없었다는..
    히로인이 몹쓸짓당하는 것은 소설을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저에게는 잘보던책을 접게만든다는..
    감상문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武痴
    작성일
    08.09.20 14:37
    No. 6

    저는 한씨 아가씨가 주요 히로인은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요.
    둘이 뭐 좋아하고 그러기는 했습니까. 그냥 둘이 호감정도 가지는 그런 사이라고 아니었나.
    아무래도 제 기억력이 쇠퇴하는 듯합니다.
    이러해서 저는 완결된 소설을 선호합니다. 몇 주만 지나면 책 내용이 가물거리곤 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8.09.20 14:38
    No. 7

    이런.. 정말 이러면 보고 싶은 생각이 싹 달아나는 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문우영
    작성일
    08.09.20 14:46
    No. 8

    음.... 이 글을 읽고 나니 저도 기분이 심하게 우울해지는군요.
    제가 직접 글로 표현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너무 앞서 가신 게 아닌가 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이대로'님의 생각에 한표를 던지고 싶군요... 코드기어스급의 반전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악소천이 여자의 몸이나 탐하는 수준 낮은 인물이 아니라는 점만은 미리 밝혀 둡니다.

    다만, 주인공은 그런 오해조차도 극복해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요.

    날도 궂은데 힘 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8.09.20 14:50
    No. 9

    정말 한운영 강간 당하나요? 아......... 봐야 될지 말아야 될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8.09.20 14:53
    No. 10

    아 위에분 작가님인가요? 기문둔갑같은 훼이크가 있으리라 믿고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9.20 14:57
    No. 11

    위에 작가님 말씀이라면 훼이크겠죠?.. 그렇게 믿고 보겠습니다. <-- 진호전기에 배신당하고 그분 글은 안보기로 한(;;) 처절한 1인의 절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8.09.20 15:11
    No. 12

    그냥 앞뒤 생각 안하고 반전만 본다면, 한운영의 본명은 악운영이었다던가...-ㅅ- (그럼 당했을리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09.20 15:21
    No. 13

    향공열전이나... 악공전기나 아직 못봤는데..
    감상들이 죄다..기운빠지니..우울하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o***
    작성일
    08.09.20 17:55
    No. 14

    여전히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기대와 좀 다른 것에 갈피를 못 잡았습니다. 전 한운영보다는 정연에게 끌렸는데, 운영을 주인공으로 가닥을 잡는 것 같더라고요. ㅠㅠ
    무엇보다 6권의 석도명은 무림에서 살아가는 악사가 아니라 악사인 척하는 무림인이 된 듯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5권까지는 읽기 시작하면 항상 2번씩 읽었던 책을 1번밖에 못 읽겠더라고요.ㅠㅠ
    지금 문무영님의 글을 읽고 왔는데, 이것 또한 직가님이 의도하셔서 표현하신 것이니 다음 권을 다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작가님은 전능하십니다!!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輔國
    작성일
    08.09.20 19:10
    No. 15

    저는 한운영의 일은 반전이 있을거라 예상했습니다. 악공전기는 나오는 즉시 구매하고 있지요. 6권에서 서운하다랄까 하는 점은 식음가의 복수(?)가 허무하게 끝나버린 점입니다. 이렇게 마무리 짓기엔 아쉽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금요일밤
    작성일
    08.09.20 20:45
    No. 16

    저도 이번권은 좀 우울했습니다.
    한운영 사건도 좀 그랬고 정연도 좀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히로인으로 생각했던 정연은 단호경과 이어줄듯 보이네요. 악공전기 앞쪽에 보면 석도명이 사랑하는 기녀 정연의 삶을 보여준다고 했는데 그냥 누이로서의 사랑인듯..ㅡ.ㅡ;;
    어째 한운영쪽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네요.
    아무튼 7권 기대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8.09.20 20:58
    No. 17

    요즘 저만의 대작 두권이 연속해서 나와서 좋았는데...내용을 보면 연속으로 우울하게 해서....안습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upreme...
    작성일
    08.09.20 21:12
    No. 18

    정연이 단호경과 이어질듯 하다니...
    그렇게 되면 악공전기도 손이 안갈것 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upreme...
    작성일
    08.09.20 21:30
    No. 19

    아니 근데 생각해보면, 만약 정연이 단호경과 이어질듯하다면,
    처음에 정연과 석도명이 헤어질 때 왜 3년 후 인가 그때 다시 만나자고 했는지... 그때는 3년 후에 다시 만나 결혼해서 같이 살자는 분위기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8.09.20 21:32
    No. 20

    작가님 답글을 이제야 보네요 ㅎㅎ
    괜한 혼자만의 억측으로 이틀이나 우울하게 흐허허허

    그러고 보니 조금만 잘생각해보면 짐작할수 있엇을텐데..
    너무 그쪽으로만 ㅎㅎ 상상력이 발달한 저의 잘못인것 같습니다 ..
    악공 너무 재밋고 보구 있구요 ,,오해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o*****
    작성일
    08.09.21 01:55
    No. 21

    단호경 그캐릭터는 의형다운 짓 한번도 안하고 예쁜 여자 보면 헤벌쭉;; 주인공하고 정연이 심상치 않은 사이 인거 알면서도 자꾸 들이대는거 보니깐 좀 웃긴 캐릭터더군요 ;;
    막창소인가 단호경 쫓을때 "빨랑 죽여"속으로 외쳤는데-_-;;
    한운영도 그 부분에서 꺼림직했지만.....남궁설리도 뒤돌아서고....6권은 그동안 벌여놓은 여자정리 분위기 같았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8.09.21 02:40
    No. 22

    진호전기에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선뜻 손이가진 않지만.. 작가님 글 보니 안심해도 되겟군요 ㅎㅎ
    향공열전에서 시련은.. 히로인(?)이 죽지만..
    그런일 당하는것보단 죽는게 덜 충격이라는..

    아무튼 어여 보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8.09.21 11:28
    No. 23

    정연의 성격상 단호경에 쉽게 끌린다는건 좀 거시기 합니다.
    고작 몇일만에 겉모습(?)만 보고 단호경에 빠진다.?
    위기의 순간을 같이해서 사랑에 빠진다(?)
    그동안의 정연 캐릭터와는 좀 안맞네요.
    내면을 중시할거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책속에서 주인공은 마치 성인을 목표로 달려가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오욕칠정 모든걸 극복하고 성인이 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금요일밤
    작성일
    08.09.21 14:29
    No. 24

    며칠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단호경이 정연의 동생이 사용하던 방에 눌러 앉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몇달이 흘렀죠.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서도 둘이서 오랜 기간을 함께 보내게 될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단호경이 정연 좋아하는것을 아는듯 보입니다.
    정연을 보면 석도명의 행복을 위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석도명 또한 정연이 행복하다면 자기 감정을 접을것 같아 보입니다. 단호경이 정연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석도명이 정연과 단호경의 행복을 빌어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이렇게 되면 호칭이 어떻게 될까요? 단호경이 정연과 결혼하면 석도명은 형님일까요 아니면 처남일까요..ㅡ.ㅡ??
    역시 성인이 되서 혼자 살아가게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대별
    작성일
    08.09.22 19:56
    No. 25

    아직 보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감상평이 상당히 안 좋군요..
    가득히나 향공전기를 보고 우울해져 있는 기분에
    악공 전기까지 이런 분위기라면..
    7권 나오면 같이 봐야겠군요..ㅠ
    제발!! 하는 거 없이 쥔공에 붙어있으면서 자기 챙길거만
    챙겨가는 단호명과 정연이 엮이는 그런 스토리가 아니기를..
    진짜 무슨 단호명 키워주기도 아니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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