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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절대마도
작성
08.07.27 14:31
조회
1,207

작가명 : 천애

작품명 : 검의 연가, 공산만강, 유정검에 대한 단상

출판사 :

아마,

문피아 독자님들 중에 위에 세글을 접하다

맘에 들었다가, 연재 중에 수정이 반복되어 지쳐 지레 떨어져 나간 분들 많을 겝니다.

저도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만,

완벽주의자인 작가분의 용기를 북돋우고자 한글 올립니다.

세가지 작품이 비슷비슷하다고 느끼는 분들 많겠지요.

작가의 특성상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시작은 검의 연가이되 진척이 느리다 보니 이러저러 고민에 공산만강으로 접어 들고,그러다 유정검으로 넘어간게 사실일 듯 싶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감히 좋은 작품일 수록 작가의 손이 느려지고,

그로 인하여 주위의 평가가 두렵고 그러다 보니 여러분들의 반응에 더욱 민감하게 되어 자꾸 손질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희일비하여 때로 용기도 잃고요.

그러나,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 수 많은 무협소설들 중에

이처럼 시처럼 음악처럼 가슴저리고 아름다운 글들이 몇 되겠습니까? 무협의 꼬리표를 떼고도 작품성 만으로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는 작품 몇 되지 않겠지요?

우리 같은 느낌을 갖고 계시다면,

작가님께 한말씀 합시다.

우리!! 책으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절대마도 배상.


Comment ' 7

  • 작성자
    조호
    작성일
    08.07.27 15:39
    No. 1

    뭐 한두번 리메해야 이해아죠
    저만 해도 한 대여섯번 리메하는거 봤는데
    이걸 감당할 사람이 있을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8.07.27 16:00
    No. 2

    작가분이 완벽주의자라고요?
    글쎄요....
    작가분 리플이나 글보면
    자기자신의 글이 불만족스러워서 그런게아니라 단순히 조회수 리플이 적어서 그런겁니다.
    도대체 얼마의 조회수가 올라야 계속연재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떨어져간 사람들이 다시 붙는일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8.07.27 16:01
    No. 3

    차라리 혼자 워드로 치시다가 완결나면 한거번에 올리는게 나을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표풍대제
    작성일
    08.07.27 18:21
    No. 4

    계속되는 리메속에 조회수가 부스팅되기는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후. 이건 정말 할 말이 없는.....글이 만족스러워져야 올린다는 것도 아니고 조회수 올라야 올린다는 말은 정말 깨더군요.-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표풍대제
    작성일
    08.07.27 18:22
    No. 5

    이제는 정말 완결 안나면 시간낭비 무서워서 못보겠습니다. 그리고 리메가 계속되면서 글이 점점 독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글이라기보다는 자기만족을 위한 글로 다듬어지는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과객(207)
    작성일
    08.07.27 21:23
    No. 6

    이분은 독자들 가지고 노는 것으로 유명하죠.
    글에 리플이 적거나 조회수가 적으면 그냥 다시 리메들어가죠.
    아마도 최소한 15번 이상은 그랬을 거에요.
    마치 어린애들이 해변에서 모래성 쌓았다가 부쉈다가,,,,
    재미로 그렇게 놀 듯이 독자들을 가지고 노는 분이죠.
    이런 분은 글 쓸 자격이 없어요.
    제말이 좀 심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솔직한 제 생각입니다.

    왜 운영진에서 제재를 안가하나 모르겠어요. 독자들 우롱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영진에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8.07.28 11:41
    No. 7

    예전에 어느 독자와 다툰 기억이 나네요.
    새로 리메한다고 할때 난 안본다고 했다가 발끈하신 독자와 싸웠는데..
    그분은 정말 믿고있더군요.
    리메는 작가님의 완벽주의때문이고, 이번이 마지막일거라고..
    그 독자분은 지금 어떤 심정일지.. 아직도 팬으로 남아있을지..
    문득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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