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님 외 多
작품명 : 향공열전 외 多
출판사 : 드림북스 외 多
조진행님의 <향공열전> 5권
어쩐지 조진행님이 금단의 영역을 넘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맞았습니다. 그토록 재수없어 보이던 감군사 독고휘가 실은...!(책으로 확인 바랍니다.) 그나저나 이 군대에서 서문영이 벗어나질 못하니 영 갑갑해 보입니다.-_-; 모름지기 주인공은 강호 전역을 누비며 활약을 해야 하건만! 흠흠!
장담님의 <절대천왕> 4권
아, 역시 쉽게 만남이 이루어지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안타깝네요. 바로 눈 앞에서 신녀(여령?!)를 보고도 누군지 알아 보질 못했으니까요.ㅜㅜ
점차 새 하늘을 열기 위한 준비가 끝나가네요. 과연, 좌소천과 혁련무천과의 갈등은 어찌 될런지! 그리고 3권에 이은 4권의 절단마공..ㅜㅜ
조돈형님의 <운룡쟁천> 1,2권
팔룡전설이라는 게 있습니다. 자세한 배경 설명이야 책을 직접 보시고, 그 팔룡전설(무곡성, 문곡성, 파군성, 탐랑성, 천살성, 자미성 등...)을 깨부수기 위해 무명신군 소무백, 그야말로 천하제일인이 제자 하나를 들입니다.
사실은 팔룡전설의 마지막 아이인 자미성을 제자로 들이려고 했는데, 완전 망했지요. 같은 날 거의 동시에 태어난 다른 아이를 선택하고 만 겁니다.-_ㅜ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 아이, 즉 도극성의 체질은 이른바 음양팔맥단절지체! 한마디로 혈도가 꽉! 막혔다 이 말이죠.
우리의 소무백 어르신은 갖은 영약들을 써서 다행히도 어느 정도 치료를 하게 됩니다. 부작용이라면 머리는 엄청 좋은데, 그 효과가 하루를 채 못 넘긴다는 게 문제랄까요. 그래도 수련을 하면서부터 그 증세는 사라지더군요.
도극성의 무림행보, 재밌습니다.^^
우각님의 <십전제> 8권
아아, 점점 복잡한 전개로 흘러갑니다.
천우경으로 살아가는 천우진의 비밀을 파해치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죽다 살아난 사검영은 유마신주의 효능으로 무서운 힘을 발휘합니다. 마지막을 보자면 108명의... 덜덜덜! 이건 책으로 봐주세요.
천우진의 바깥 나들이가 끝났습니다. 대붕모가가 마해의 엄호 사격에도 불구하고 천우진의 파격적인 행보로 인해 완전 개박살이 나고 말았죠.ㅡㅡㅋ; 지못미.. 대붕모가..
박정수님의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1,2권
전작들을 한 편도 접해보질 못했습니다.(...)
아무튼 그 때문인지 몰라도 전작인 '마법사 무림에 가다'에 대한 선입견? 이랄까.. 그 부분에선 어느 정도 벗어났다 봅니다.
주인공은 말 그대로 흑마법사입니다. 상식에 의한 흑마법사는 나쁜 심성을 가진 인물이겠지만, 그가 있었던 대륙에선 다 같은 마법사지만 어떤 신을 믿느냐에 따라 백마법사와 흑마법사가 갈리는, 어느 정도 종교적인 색채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빛의 신을 믿으면 백이고, 어둠의 신을 믿으면 흑인데.. 주인공이 인간으로선 한계치인 7서클로 흑마법사였으니, 백마법사들이 울컥 안할 수 없었겠죠. 그래도 백마법사들이 작당하여 주인공을 마신을 믿는 자라 매도하여 쫓아냅니다.
아무리 강한 주인공이라 할 지라도 여러 마법사들을 당해내긴 어려운 것. 결국 위기에 처한 주인공은 금단의 마법을 발동합니다.
그리고 무림으로 차원 이동하게 되는 거죠.
그곳에서 그는 마현이라는 이름의 마교의 제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흑마법사가 무림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강해지는지 한번 읽어보세요.^^
임영기님의 <대마종> 3권
무가내는 역시 막무가내입니다.
무가내가 무가내인 이유는 역시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잡한 생각할 필요없이 단순 명료하게 밀고 나가기 때문입니다. 다소 무모할 정도로 일을 벌이지만 그래도 무가내는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2권에서 무가내의 사부들이 중원으로 왔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되네요. 아무래도 4권에서 등장할 것 같은데요.^^
진부동님의 <디펜더> 4권
드래곤의 검이라 알고 힘겹게 찾아간 그곳에는 드래곤의 흔적이 있었지만, 결국 최강의 검은 찾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디펜더에서 볼 거리는 젬베의 성장입니다. 마치 펫에게 아바타를 입히는 것처럼 다양한 옷차림으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 같았지만 지금은 어엿한 전사를 큰 것 같습니다.^^
전개가 이제 본격적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비밀이 드러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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