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상현
작품명 : 일월광륜
출판사 : 파피루스
고무림에서 한때 한창 떴던 일월광륜을 오늘에야 완결을
보게 되었습니다.
중간 유소영이 크게 부상을당해서 불구가된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다행히도 아이까지 잘 낳았더군요
정말 이렇게 감동적이고 가슴이 짜르르했던 소설은 최근들어 처음
인 것 같네요
1권에 이현이 의를 행함에있어 고민을 던져주고 사라졌던 사가장의
사삼 이녀석이 마지막 이현의 말을 듣고 진정한 길을 찾아내는 과정
의로 쌓아왔던 인연으로 끝내 혈겁을 막는데 한손을 보탠 남해도제
북해빙궁주 거기에 초반부분 소년으로 나왔던 유청까지 엑스트라
라고 생각했던 인물들이 하나하나 손을 보태니 캐릭터 하나하나
정감이 갔습니다.
결말은 유소영을 제외하고는 나름 모두들 해핑엔딩이었습니다.
이 감동은 읽어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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