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풍-박선우 필력의 승리!!!

작가명 : 박선우

작품명 : 흑풍

출판사 :

어떤 두사람이 먼가 승부를 하는데 실력차이가 심하면 우리는 체급이 틀리다는 표현을 쓰곤한다.

나는 박선우 작가를 무협계에서 체급이 틀린 작가란 표현을 하고 싶다.

분명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내용이고 무협에서 솔찬히 등장하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누가쓰는냐에 따라 완전 틀리다는 것을 이 작품 흑풍이 여실히 보여준다.

절대자의 후예, 시련, 기연, 친구, 조직가추기, 아직 1,2 권이라 진도가 많이 나간건 아니지만,,,

종종 이런내용으로 쓴 다른작가들 작품을 보면 유치 짬뽕에 책장넘기기가 싫어지는데..

박선우 작가의 글은 정말이지 그럴듯하다.

여기서 이 그럴듯 하다는 정말 나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그럴듯해야 몰입이 되고 재미를 느끼고 장르를 찾는 목적이 만족되는데..그럴듯하지 못한글을 보면 정말이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또 이 흑풍에 나오는 주인공은 치료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은..쫌 답답할수 있는 주인공인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점...올망졸망 재밋기만 하다.

암튼 결론은 흑풍은 재밋는 글이며..필력의 승리라고 말하고 싶다!!

꼭 일독들 하시길..이런글이 잘나가서 여려편 그리고 계속 나오길 바라며 감상문을 남긴다.

[파왕치우]

왠지 전작에 실망해서 손이 안가요 ㅜㅜ 흑룡에서 다 죽는 것등

[마니저아]

꼭 일독이라...
왜 거기서 꼭이란 단어가 들어가야 하는걸까?
난 꼭 일독 하란글을 보면 안 읽는다.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듯한 글. 감상란에는 그저 감상만 적었으면 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리고 이글의 어디에서 감상이란 느낌을 받을수 있을까?
혹시 지능적 안티?

[눈을감지마]

마니저아님 한글 못읽소?
감상 추천란이요..그래서 추천좀했습니다.
맹인이요?

[인위]

훅풍 재미있지요. 누가 그러더군요.
이번엔 세 명이라 죽일 놈이 없어서 안심이라고.
하지만 점차 사람이 모여 흑풍이란 단체를 이룰 듯 한데.. 과연 안심할 수 있을지.

[김창용]

조직 가추기 -> 갖추기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