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강
작품명 : 대풍운연의
출판사 : 청어람
고사성어중에 회광반조라는 말이있습니다.
사람이 죽기직전에 마지막남은 생명의 불꽃을 태운다는 뜻으로 대풍운연의에서는 해석이 됩니다. 얼마 남지않은 수명, 하지만 그로인해서 평범한사람들보다 월등한 지혜와 능력을 지니게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사람이 바로 이 작품의 주인공 한효월입니다.
효월이라는 이름의 뜻은 새벽달입니다. 새벽달.. 깊은 뜻이 담겨있습니다. 새벽달은 해가 뜨기전 세상을 비추는일을 대신합니다. 그냥 대신하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점점 빛을 꺼뜨리면서 말입니다..
자기자신을 희생하면서 무림을위해 세상에 나오는 주인공 한효월.
온갖음모와 배신, 그리고 엄청난 스케일, 지속되는 긴장감, 읽을만한 무협의 요소들을 모두 갖추었고 뛰어난 소설입니다.
아직까지 못보신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바랍니다.
저도 읽은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이번에 다시한번 읽어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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