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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혼경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8.02.18 15:20
조회
2,589

작가명 : 구로수번

작품명 : 탈혼경

출판사 : 뿔미디어

1~2권 읽을때 방해될 내용은 없으니 안심하고 보세요..하하;

마전 나온 신무협이더군.

처음에 집을때는 그냥 평범한표지에 평범한제목 평범한소개를 보고 그저그런 책이구나 하였으나 빌렸다.

보통무협에선 사대마경하면 그냥 갑자기 나타나서 서로 차지하려는 무림인들 상잔하는 사이 튀어서 정심하며 속성가능한 절세의 무공을 주는 주인공의 평범한!기연일 뿐이나 이책에선 사대마경이란 이름에 걸맞는 신비감?과 능력 그리고 그에따르는 댓가.

시작부터 만나는 노인의 정체에 1권내내 의문을 가지며 빠져들었다.

그리고 1권끝부분에서 수백년을 살았음에도 절규하며 이제야 깨달았다는듯 후회하며 소멸하는 노인에게서 단순한 기연이 아님을 확실히 느꼈고. 2권에선 주인공이 힘을 얻는부분과 뭔가 알지못하는 황실과 무림의 지배자인 천왕성을 뛰어넘는 적이 있음을 알수있었다.

음... 읽어보면 무얼말하는지 쉽게 알수있을것이다. 4대마경은 각각의 저주를 가지고있으며 4대마경이 합쳐질수록 저주의 힘은 약해진다는 것인데. 4마경을 모두모아 최후의 적을 상대하려는것이 아닐까 했지만 환마경을 얻을수있음에도 얻지않은부분에서 다른결말이나 반전이라던가 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평범한 무협의 이야기의 흐름과는 전혀다른 결말이 나올것같다.

첫글임에도 수십권의 책을 낸 누구와 비교되는 필력에 2권까지 물한모금, 화장실 한번 가지않고 읽었다.

하지만 지금껏 그랬듯 이책또한 반품될것 같으니 3권부터는 구입해야 할듯하다.

말이 짧군요.. 두번째글이다보니 봐주세요..^_^;

대충수정해서 문맥이 않맞을수도..문제될만한 부분없을거같네요 이제는


Comment ' 14

  • 작성자
    Lv.1 오귀인
    작성일
    08.02.18 15:46
    No. 1

    강추소설
    방금읽었는데
    홀황경에 빠지면서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2.18 15:54
    No. 2

    황홀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8.02.18 16:27
    No. 3

    황홀이나 홀황이나 같은 말입니다.
    아마 노자 도덕경에는 '홀황의 경지'라는 말이 있을 겁니다.
    황홀경이 많이 쓰여서 일반적으로 정착이 되어있지만
    그냥 말 자체로 생각하면 다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2.18 16:47
    No. 4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2.18 17:26
    No. 5

    이분 낙양유가의 그분 맞죠? 설정이 완전 똑같던데요. 탈혼경을 보니 낙양유가 완결을 빨리 보고싶네요. 영왕겁이 분명 낙양유가의 이야길텐데... 궁금하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8.02.18 17:34
    No. 6

    낙일유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8.02.18 17:46
    No. 7

    금원님 / 탈혼경은 낙일유가 100년 후가 배경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상실팬
    작성일
    08.02.18 23:53
    No. 8

    마경들 이름과, 등장 인물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공간이 얽힌 관계가 복잡다단하여 따랍잡는데도 힘들었습니다... 복잡함이 메멘토나 그 감독이 만든 다른 영화(11:16? 무슨 시간이었는데...)를 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 보다도 더 짜릿했던 부분은 과거의 인격과 현재의 인격이 부딛히고 그리고 하나의 인격만이 살아남는다는 발상... .
    2권 마지막에 전율을 느낀 것은 나만은 아닐 듯 함니다... 나름의 훌륭한 반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불쌍한 주인공, 이제 어찌할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문피아
    작성일
    08.02.19 11:22
    No. 9

    비교글은 금지입니다.
    비교글을 지워주시지 않으면 이 글은 오늘 오후 이동처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2.19 12:30
    No. 10

    디재스터 관련글은 다옮기시네 별것두 아닌데..
    아. 어제 반납하고 오늘 물어보니까 역시나. 반품.. 1번밖에 안나갔데요.
    나밖에 안읽은건가..ㄲ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표풍대제
    작성일
    08.02.19 13:14
    No. 11

    그나저나....'예'라고 쓰신 것을 저는 한동안 일본어 카타카나 표기의 '메리'인줄 알고 있었답니다.:D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8.02.19 13:14
    No. 12
  • 작성자
    Lv.88 귀영자
    작성일
    08.02.19 13:26
    No. 13

    1권까지는 그럭저럭...
    2권부터는 잘 안 읽히던 책...
    그렇게 황홀할만한 내용은 아닌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2.19 17:00
    No. 14

    Zian님 // 디재스터 관련글이라서가 아니라 비교글이기 때문입니다.

    A님의 글은 B님 글보다 재미없네요. 라든가 하는 식의 비교글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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