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마신 추천~

작성자
Lv.1 천마천악
작성
08.01.28 19:20
조회
1,736

작가명 : 김강현

작품명 : 마신

출판사 : 드림북스

후아~늦었지만 드디어 완결을 읽었습니다. 여태껏 무협을 보면서 이렇게 마음편하게 완결을 본건 처음인거 같네요..

완결이라는 압박때문인지 원래 스토리인지 몰라도 무리한 반전과 아쉬움이 있는 작품들을 자주 봐와서 더더욱 이번 마신은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마신...처음 나왔을때 제 반응은 '이 괴물은 뭐지?'였습니다 ㅋㅋ

주인공에게 어려움따윈 없었고 말그대로 순간이동...드래곤볼을 떠올리게 해주는 포스....먼치킨적이다 라는것에 너무 집착을 했던것인지 확실히 마지막 작가님의 말씀이 와닿더군요...마음찾기라는..ㅎㅎ

정말 혈마회가 박살나든 무림맹이 주인공을 이용해먹든 천마가 벌벌떨며 주인공을 보든...인간이 아닌것같은 주인공의 행동...

하지만 세명의 여인들과 지내며 주위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 평화가 깨지지않길 바라는 주인공으로 변하게되죠...

선수무적이라는 책도 주위 히로인들이 주인공의 성격에 영향을 주는 내용이었던것 같았는데 말이죠..흠...

다음으로 나올 천신도 기대되지만 제게 남은 시간동안 읽을 수많은책들중 마신 단형우같은 인물은 없을것 같군요...훗...

이건 저만의 생각이었겠지만 완결 마지막에 단형우가 누울수 있게 됬다고 했을때 세명의 여인들의 얼굴이 환해지는걸 보고...'첫날밤에 어땠을까?'이게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피식...


Comment ' 5

  • 작성자
    Lv.1 별아
    작성일
    08.01.28 21:28
    No. 1

    크큭,
    저도 사실 단형우 표정으로
    첫날 밤생각 하니, 어색하네요

    게다가 2권에서 혈마자가 혼잣말로 "허창에 그 아이가 있겠군"
    3권에서 우문세가는 어떤지 가끔 관심을 보이더니
    결국 혈마자/천기자의 손녀로 밝혀지네여 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교평정화
    작성일
    08.01.29 00:58
    No. 2

    일단1권빌려왓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夜奐花
    작성일
    08.01.29 10:51
    No. 3

    하아...8권이 완결이었나요? ㅋ
    7권까지는 보고 흥미가 갑자기 '확' 떨어져서...
    흠 8권이 완결이라면 빌려봐야겠군요...(이왕 시작한거...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음혈노괴
    작성일
    08.01.29 18:51
    No. 4

    천신이 나오다는데..단형우 이야기였으면 하네요.. 검황과 검마, 종칠까지 끌고 간 것 보면 네 사람이 뭔가 이야기를 풀어 갈 것도 같은데...연재중인 소설은 가급적 피하는편인데(군림천하 안보고 참고 있음 ㅜㅜ) 이건 어떻게 보기 시작해서 완결을 보니 마음이 편합니다... 천신이 단형우 이야기라면 그 유혹을 어떻게 이겨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조아조하
    작성일
    08.01.30 01:01
    No. 5

    전 공간 가르고 나오면서 균형 맞추고 왔다는 말이 왜 그렇게 웃긴 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459 판타지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14 Lv.1 놀者 08.02.01 2,029 1
16458 기타장르 링2 스파이럴The Spiral―저주의 유전자:ら... +5 Lv.22 무한오타 08.02.01 711 1
16457 판타지 [줄거리 있음] 얼음나무숲 +1 Lv.8 이스코 08.02.01 1,108 1
16456 기타장르 그녀의 발자국 맛 -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 Lv.1 ether 08.02.01 667 0
16455 기타장르 링Ring 바이러스―운명의 저주:ルング를 읽고 +6 Lv.22 무한오타 08.01.31 746 1
16454 무협 일월광륜 5권 - 부제 하렘마스터 이현 +4 Lv.82 5년간 08.01.31 3,193 2
16453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를 읽고 +5 Personacon 명마 08.01.31 2,169 3
16452 판타지 기대이상, < 흡혈왕 바하문트 > +20 SanSan 08.01.31 4,149 10
16451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 +3 창염의불꽃 08.01.31 1,588 0
16450 판타지 (월야환담 광월야) 월야의 주민들이여 경배... +3 Lv.2 일도(一道) 08.01.31 1,768 0
16449 무협 [추천]진호전기 +2 Lv.1 사영반 08.01.31 2,067 4
16448 무협 백두웅전[이거좀 짱인듯] +3 Lv.65 케이크 08.01.31 1,838 1
16447 판타지 문답무용 5권을 읽고 +3 Lv.90 알슈카 08.01.30 1,191 2
16446 무협 백수의 무림종횡기 화산검종 +11 조호 08.01.30 4,278 13
16445 기타장르 블라인드사이트Blindsight를 읽고 Lv.22 무한오타 08.01.30 598 0
16444 판타지 용검전기 +5 Lv.49 늘벗 08.01.30 1,884 0
16443 판타지 쥬논 그가 돌아왔다. - 흡혈왕 바하문트 +7 Lv.99 우문현답 08.01.30 2,732 2
16442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 +9 Lv.39 둔저 08.01.30 2,943 5
16441 무협 흑검 천천히 자신을 만들면서 시작하는 무... +1 Lv.64 고독천년 08.01.30 1,272 2
16440 무협 튀는 표지의 "흑검" +7 꼬베 08.01.30 2,333 1
16439 무협 풍종호 월드의 무공 레벨에 대한 고찰 +37 단우운 08.01.30 5,280 0
16438 무협 권왕무적완결을 오늘에서야 ..... +4 Lv.1 비가오네 08.01.30 1,842 2
16437 판타지 [결말내포] 얼음나무 숲 +6 Lv.4 락현 08.01.30 1,669 0
16436 판타지 운월 허성환님의 <포이즌 나이트> 3... +1 Personacon 검우(劒友) 08.01.29 1,574 1
16435 기타장르 돌연변이Mutation를 읽고 +4 Lv.22 무한오타 08.01.29 797 0
16434 판타지 유혈난무, < 철혈군주 > +9 SanSan 08.01.29 2,344 2
16433 판타지 [추천] 정연란 소년재생 +8 Lv.1 한운거사 08.01.29 1,912 3
16432 판타지 [추천]마검지장 +7 Lv.1 사영반 08.01.29 1,784 1
16431 기타장르 안테노라 사이크 +2 데모스 08.01.29 1,016 1
16430 판타지 과학은 마법에게 발린다. 성검전설 +7 Lv.1 nacukami 08.01.29 2,665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