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린자의 시간‘ 이라는 작품인데요. 문피아 아이디 ‘포대기’라는 필명으로
꾸준연재 해오시면서 분량도 지금까지 70회로 적당하고 내용도 재미집니다.
주인공이 꼬마 아이의 가족유품도 챙겨줄 정도로 상당히 인간적이지만,
본인의 안전에 대해서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나름 합리적으로 행동합니다.
어처구니 없는 발 전개는 거의 없구요.
무언가를 시도하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그러면서 항상 무언가를 준비하는게
핸드폰으로 디펜스게임 하는 듯한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맥가이버처럼 만능도 아니니까 오히려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흥미진진합니다.
좀비물에 매마른 당신이라면 이 작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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