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무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면 한번 읽어 보시길...
글 쓴다고 열심히 애쓰는 작가님들에게 딱히 해줄건 없고
즐겁게 읽었다는 감사표시로 이렇게 추천글이나마 한줄씩 끄적거릴수밖에..
나이가 좀 있다보니 코믹무협보다는 진중한 이야기들을 좋아하는지라
그래서인지 몰라도, 장삼이 펼쳐 나가는 삶의 기행들이 요즘 티브에서 나오는 막장 드라마속의 인물들이 연기하는 듣보잡식 가치관하고는 사뭇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여타 무협속의 전형적인 동네북 산적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장면에서 웬지 모를 휴머니스트의 향기를 느꼈다는... ^^
장산의 행보를 기대하면서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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