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구환
작품명 : 쾌도난마
출판사 : 대원씨아이
1권
오오.. 무협에서 삽화를 보게 될줄은....!
장량 무지 동안이네(...) 무공탓도 있겠지만서도...
...불쌍한 홍교. 성질이 괴팍한 주인공에게 잡히는
조연들이 다 그렇지 뭐(...)
장옥한!! 귀엽다!! 나중에 뭇 여성들에게 인기 많을듯 한데.
왕(영)억등장!!... 아니, 갑자기 무협물이 무슨(....)
순간적으로 규화보전이라도 익힌건지 알았음.
..아니, 왠지 모일본 게임의 와○○○가 생각나는데...
설마 또 뭔가 복선이 있는건 아니겠지요.
소현군주는 귀여운데... 역시 가시가 많은듯.
2권
...스님 참 불쌍하네. 역시 장량같은 캐릭터는 거침이 없음.
왠 소년등장. 근데 무언가 숨겨진건 확실한데 소현군주와
관계가 있을려나. 아니면 사부와?
근데 왠지 이야기 전개가 좀 느린듯한 느낌.
3권
아들의 며느리 등장. 그 순정파+순애보+청순가련 의 며느리라니.
장삼은 정말 복 받았어.
또 왕영의 과거사 등장. 삽화를 보니 양흠이라는 녀석이 그렇고
그런... 내시에게 흔히있는 그런 녀석인가.
...하지만, 삽화를 보니 많이 달라졌네.
장량과 함께 있어서 그런가. 아무튼 성별만 뺴면 마누라라고
해도 이상없는 왕억.
그리고 새로운 히로인(?) 양옥현 등장!!
뭐, 과부(...)라고 해야되나. 이미 혼인은 했지만 뭐어(...)
히로인으로 어울린다고 할까. 이정도면 지위나 능력 상으로도
소현군주에게 밀리지 않을듯 한데.
아무튼, 남편을 보니 문득 우리나라의 유명한 여인들이 생각나는군요. 난설헌이라던가(...)
소홍이라는 여자애는 결국 장량부하와 만났는데 이게 또
파란을 만들어낼지. 아무래도 애가 또 양옥현의 부하들과
싸울듯?
하지만, 역시나 스토리의 흐름이 좀 느린듯.
스피디하게 전개 되지 않는다고 할까.
장량도 "강하다"정도는 나오는데 무언가 두드러지게 활약하는
장면이 없네요. 일단 복선이나 앞으로 전개에 대한 힌트가
많이 있긴 한데 결국 나중을 기대해야 될듯.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고 재미있는 작품이긴 한데...
묘하게 감질맛이 난다고 할까.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만..
스토리의 흐름이 느긋하게 진행되서 약간....
아무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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