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신공

작가명 : 황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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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존재처럼 마공이 존재한다면 신공역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판무계에 전설적으로 존재한다는 절단마공이 있다면 그와반대로 연참신공이라는 판무계의 절대적인 신공이 존재한다 이 신공은 판무계의 고수들이 순간 삘을 받음과 동시에 순식간에 엄청난 속도로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으로 가끔 여러고수들이 연합으로 연참대전을 벌이기도 한다. 위신공의 단점으로는 엄청난 속도로 글이 올라가지만 많은 오타를 유발시키고 또한 몇몇작가들은 주화입마를 일으켜 연중상태에 빠지게 한다. 또한 글의 내용이 유치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대표적인 고수로는 강호의 명문문파인 청어람에 몸담고 있는 황규영고수 라 할수있다. 그의 별호 삼두육비에서 알수있듯이 그는 거의 3주에서 4주에 1권씩내면서 어쩌다가는 2권씩 내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것도 아니라 매우 인기있는 고수이다. 이밖게 몇몇 신진고수도 이러한 연참신공을 익히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이 주화입마에 빠지기 일수이다.

[ennui]

간혹 절체절명의 마감이라는 위기에 빠질 때면,
포션 혹은 영약을 복용하기도 하지요. 박카스웨트라든지...
하지만 대부분의 약이 그러하듯이 그 후유증 또한 무시 못할 약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