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트루베니아 연대기
출판사 : 드림북스
크로센 제국이 레온과 카심 용병단의 마나 연공법(수라사령심법)의 관계를 어느 정도 눈치챕니다.
그들로서는 잠력격발의 단점을 없애거나 하다못해서 그것을 줄일 수만 있어도 크게 힘이 신장되는 것이기에 전력을 다해서 레온을 노리려고 하네요.
역시 크로센 제국 짱 쎄군요. 레온이라도 위험할 수 밖에 없네요.
4권이나 5권에서 레온에게 큰 위기가 닥칠 것 같습니다.
레온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궁금하네요.
뭐, 지금 이 상태로만 가도 그랜드 마스터보다 진기 운용이 더 뛰어나고 그들에게 없는 신묘한 보법이 있는데다가 그들에게 뒤지는 내공 총량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따라잡을 테고 그러면 천하제일인이 될테니 이 상태로 쭈욱 갈 것도 같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현경급 고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음? 여기서 더 나간데 현경이 맞던가...-_-a
공주와의 러브러브도....
사실 저는 제나..였나요? 레온의 첫사랑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그녀랑 이어지길 바랬기에 공주가 별로 였으나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서 나름 활약을 해서 그럭저럭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이어지게 하시려는 듯 한...
그런데 공주랑 이어지면 자연히 헬프레인 제국과는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이것 참...
저는 헬프레인 제국이 마음에 드는지라 레온이 헬프레인 제국과 맞짱 뜨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4권에서는 신성력을 쓰는 신관들과 성기사들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하프 블러드에서는 한번도 못 봤고, 다크 메이지에서도 신성마법은 보지 못 한 것 같은데(고위신관이 나왔지만 그냥 마법 썼던 것 같아요) 신성력의 부활이 어떤 사건을 불러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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