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혁
작품명 : 데로드&데블랑
출판사 :
오래된 명작이지만 이제서야 읽었습니다...새드앤딩이라고 해서
왠지 손에 잡히지가 않았는데...
불쌍한 인간. 란테르트..정말 짜증도 많이 나고 안타까움도 많이 느꼈
습니다. 이카르트의 죽음에선 안타까움을. 란테르트의 죽음에선
목이 메일것처럼 가슴이 답답해지더군요.. 이런 기분을 느꼈던 건
유수행이 마지막이었는데...
바로 2부라고 하는 아르트레스를 읽었습니다..이건 해피앤딩이라
하길래 기대를 가지고 읽었습니다...1부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카르트와 란테르트의 등장을 기대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제 바램은 마지막 딱 한장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정말 아쉽네요..좀더 그들의 이야기가 있기를 바랬는데. 왜 갑자기
나타나게 됐는지 인과관계가 설명되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혹시 제가 정신없게 읽은 나머지 그 힌트를 놓친건지..아시는분은
알려주시길...
슬프지만 멋진 작품이네요..그래도 해피앤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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