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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7.05.04 01:09
조회
1,903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방금 막 다 읽었습니다.

감동의 여운이 강하게 남아 있을 때 남기는 글입니다.

일단 아운의 거침없는 행동과 재치, 한 수 앞서나가는 전략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특히, 호연란의 코뼈를 부숴뜨린 것과 호연세가의 책사인 설비향의 주둥아리와 손 모가지를 못 쓰게 만든 점은 정말 통쾌했습니다. 그리고 흑칠랑이 야한을 패서 정신교육을 시킨 점 등은 정말 웃겼습니다.

하지만 11권부터 느낀 것이지만, 약간 스토리 진전이 느려진 것 같습니다. 물론 막바지 결전이 머지 않아 다가오고 있어 무작정 빠르기만 하면 대책이 안 서는 게 맞지만, 권왕무적 특유의 호쾌한 진행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권왕무적입니다.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실망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p.s : 검혼이 옥룡을 좋아하나 보군요. 열혈남아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Comment ' 7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7.05.04 06:29
    No. 1

    왜 잘난 여자들은 전부 주인공만 좋아하는지-_-
    아무리 일부다처제라지만, 좀 심한 것 아닙니까?
    제가 여자라도 겉으로는 언니. 동생하면서 웃어도
    속으로는 칼을 갈 것 같은 데;;;
    사랑을 공유하는 건 불가능이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백수마적
    작성일
    07.05.04 11:42
    No. 2

    엄마는 형을 사랑하지만
    저도 사랑합니다.

    에... 이게 아닌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잠만보곰탱
    작성일
    07.05.04 14:10
    No. 3

    확실히 12권에서 좀 느려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봐도 되겠지요.
    녹림투왕이 좀 급하게 완결난듯한 느낌을 받아 아쉬웠지만 권왕무적에서는 그런 느낌은 받지 않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당운설
    작성일
    07.05.05 00:31
    No. 4

    예상으론,
    옥룡은 검혼이랑 이어질 것 같고,,,,,,,,,
    소설은 음,,,,,, 안이어질 것 같은데..
    뭐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7.05.05 00:56
    No. 5

    저는 오히려 12권이 만족스러웠습니다.
    10권, 11권에서는 재미는 있지만 불필요한 부분이 있다거나 뭔가 짜증스런 분위기도 있었는데 비록 흐름은 느리지만 제자리를 맞춰나가는 12권이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KarpeDie..
    작성일
    07.05.05 16:41
    No. 6

    검혼 쪼잔해서 옥룡이랑 이어질거 같진 않은데요....검혼은 그냥 장렬히 산화해야...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雪風1st
    작성일
    07.05.05 17:03
    No. 7

    그냥 다 아운한테 넘겨주는 전개를 원하고 있습니다. -ㅇ-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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