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송백
출판사 : 청어람
송백 1부를 워낙 재밌게 봤기때문에 나름2부도 무지 기대하고봤는데 이거원 실망의 연속이군요... 1부끝에서 너를위해살아왔다 라는 강렬한 말을 남기며 끝나서 내심 2부에선 동방리와 송백의 로맨스라인이 보다 빛이 나겠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3권까지본 지금으로선 "정말 이건 뭐지?" 라는 생각밖에 안나는군요... 동방리와 송백이 그 만남이후 아무런 일없이 다시 헤어지고 또 3권까지의 송백 비중이 너무 적은거 같네요. 주변인물들의 등장이 너무 지나치다랄까...? 게다가 송백이 나오는 장면은 적은대 또 그 장면 대부분이 이원신공이 대성하지 못했다는 핑계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마지막으로... 꼬이기 시작하는 여자들... 이건뭐 송백1부 초기에 봤던 그 강렬함과 흥미는 많이 퇴보하고 이도저도 아닌 환경이 되가는거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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