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데이몬
출판사 : 서울북스
서울북스의 첫타가 드디어 터졌습니다.
'서울문화사'가 1,2권 반품안받아서 요즘, 만화책이 안나오지만
어쨌든 '대작'임에 분명한 소설이 나와서 기뻤습니다.(무슨말?)
저희 책방에서는 '데이몬'을 세권이나 들여놓았습니다.
세권!
이, 세권이라는것이 중요합니다. 과연, 책방에서 그것도!! 소설책을 세권이나 들여놓는다라...?!
데이몬이 마계의 왕이 된지도 그, 세월이 오래…
그는, 무림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차원이동을 감행해 무림으로 다시 돌아오죠. 에,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능력치가…!!!
그는, 허접이 되었습니다.
마법능력은 물론 충분하지만 암흑투기가!! 그, 중요한 암흑투기가 사라지고 없네요. 결국, 우리의 데이몬은 이리저리 떠돌다가 공동파의 파문제자 '냉유성'을 만나게되어 아시죠...? 다들, 파문되면 사지근맥 다잘리고 단전 뽀개뽀개!! 되는거..
하지만, 우리의 데이몬은 역시나!
냉유성의 사지근맥을 치료해주고 뽀각난 단전을 고쳐주어 다시금 그를 절정고수로 만듭니다. 또한, 이때 냉유성이 "주군!"이라고 부르죠. 자, 강력한 수하도 만들었고.
1,2권까지의 내용을 쭉-보면 딱히, 흥미를 끄는 요소는 없었습니다. 뭔가, 달라졌나...?라고 기대하신 분들은 능력치 하락의 데이몬과 순진무구한 절정의 청년 냉유성과 데이몬을 상공처럼 따르는 '당청'이를 만나게 되실것입니다.
아!
중요한걸 잊었군요.
사라진 크로센 대제..
과연...? 또한, 사준환의 곁에서 강시를 만들고있는 흑법사의 정체는?
크크! 데이몬! 아무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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