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술술 잘넘어가는 소면이라고나 할까요? 천지무쌍

작가명 : 우현

작품명 : 천지무쌍

출판사 : 뿔 미디어

오랜만에 괜찮은 소설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판타지, 무협 권태기와 갱년기를 거치면서 이제 책장의 반도

못넘기고 쩔쩔 매었었는데 천지무쌍은 술술 책장도 잘 넘어가고

또 부윤의 앞서가는 행보도 기대되어 도저히 읽지 않고는 못배길

소설 같습니다.

기문둔갑 같은 필~? 이 책 뒤에 소갯장에 적혀있어 무심결에

꺼내 본것이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풍,수,지,화,금을 다루는 주인공! 무림인들이 갈망하는 내공은

없는 대신 자연의 기운을 끌어와 쓰는 부윤의 행보가 기대되신다면

한번 빌려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조인(Join)]

자연의 기운이라.. 순간적으로 '먼치킨이냣!'이라고 외쳤었다는.. ㅎㅎ

[黑暗]

저도 재미있게 있었어요..ㅎㅎㅎㅎ

[우현(愚弦)]

첫 감상글이군요. ^^
부족하기만 한 글인데... 어찌 입맛에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르세스]

정말 재미있어요^^
한 번 꼭 읽어보시면 절대 후회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