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아울(민소영)
작품명 : 홍염의성좌
출판사 : 청어람
할게 없어서 몸부림치다 책방에 들러서 기웃기웃하는데 재미 없을거 같아서 안보고 있던 홍염의성좌가 눈에 걸리길래 두권빌려서 봤는데
좋더군요..그날 바로 세권더 빌려서 보고 나머지 5,6,7권 어딨냐고 물으니 안받은거 같습니다..ㅜㅜ
누명을 쓴 젊은이가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고 복수하는 내용인데 기존의 판타지와 세계관이 많이 틀린거 같습니다.
마법의 사용이나 이런게 전혀 다르게 묘사되고 군도 현대의 편제를 따르는거 같더군요.
여성작가분이라 그런지 묘사도 섬세하고, 그러면서도 힘있는 그런글입니다.
주제가 복수이다 보니 암울할거 같은데 읽다보면 킥킥거리게 만들기도 하고 주변조연들이 너무나 멋집니다.
재주가 없어 좋은 추천글을 못쓰겠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후회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PS.여기가 천안인데 천안에 홍염의성좌 5,6,7권 보유한 책방소재 아시는분 제보좀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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