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묵향 21권
출판사 : 스카이 미디어
묵향 21권은 출판사가 바뀌었다. 출판사에 대한 어떤 의심이나
불만은 없다. 그러나 출판사만 바뀐것이 아니라 작가도 바뀌었다는
의심을 저버릴수 없다.
전동조만의 맛깔스럽고, 심리묘사에 능숙한 그가 완전히 180도 바
뀐게 아닌지...나만의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나, 관계인들의 적
극적인 해명을 듣고 싶다.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묵향 21권
출판사 : 스카이 미디어
묵향 21권은 출판사가 바뀌었다. 출판사에 대한 어떤 의심이나
불만은 없다. 그러나 출판사만 바뀐것이 아니라 작가도 바뀌었다는
의심을 저버릴수 없다.
전동조만의 맛깔스럽고, 심리묘사에 능숙한 그가 완전히 180도 바
뀐게 아닌지...나만의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나, 관계인들의 적
극적인 해명을 듣고 싶다.
언제나 애증이 교차하는 묵향....
빨리 완결이 났으면 하는 생각과 완결나면 허전할텐데 라는 생각
중간에 몇번이나 이젠 안본다하다가 결국 다시 보게되는 ㅡ.ㅡ;;
초반의 신선함과 충격엔 미치지 못해도 아직 볼만한 소설인건 사실이죠.
판타지부분도 나름대로 장점도있다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보는 편이었는데 그놈의 묵향실종후 토지에르가 미치는(마왕이 된) 부분부터 일본으로 귀환해서 삽질하는 내용까지는 정말 "쓰레기" 라 불러도 할말이 없는듯 ....
그래도 아직까지 여러 사람이 기다리며 즐기는걸봐도 글코
망가진 지금도 평작이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암튼 22권을 기다려봐요~
글쎄요 비판은 아닙니다. 지금도 보시는 분들을 굳이 뭐라고 할 마음도 없습니다. 다만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 것뿐이지요.(다르다고 이해한 것이지 틀리다고 지적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과연 현재의 묵향이 1~4권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정중히 사과하고 저도 묵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연재부터 묵향을 보기시작했던 저로써는 작가의 변모를 그대로 지켜봤기에 그만큼 작품을 아꼈기에 현재의 작품에 더한 실망감을 가지고 있는 것뿐입니다. 여기에 대한 제 생각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제가 님이 묵향을 어떻게 보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말한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보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이 말이 좋은 의도로 얘기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비꼬는 어투입니다.
전 이러한 댓글의 어투가 문제라고 얘기한 겁니다. 오프라인에서 아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해면 감정이 상하는데 하물며 모르는 사람한테 얘기하면 싸움납니다.
제가 이러한 댓글의 어투가 나오는 이유를 나름대로 제시하면서 고무판 캠페인 구호를 언급했습니다.
말과 달리 사이버상에 남기는 글이나 댓글들은 남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해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괜한 논란이 있군요. 묵향이라는 글을 좋아하냐? 안 좋아하냐?
이러한 논란은 바람직하지 않읍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을 또는 보지 않는 사람을 뭐라고 할 수는 없읍니다.
저는 분명히 묵향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전동조라는 작가가 쓴 글을
좋아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전의 전동조라는 작가가 쓴 글과
너무 차이가 난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작가의 변을 듣고 싶었읍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글을 읽던 그것은 개인의 자유와 취향입니다.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읍니다.
묵향 21 종전으로 치닫는 느낌이 조금씩 와닿죠... 장인걸이 묵향의 존재를 눈치채고.....근데 정말 아쉬운건...묵향 성격이 왜이렇게 변한겁니까...1~4권까지의 성격 정말 좋았었는데...선이 뚜렷하고 판타지에서 무림으로 돌아온지금 성격은 오히려 기억상실일때 이름이 국광이던가? 그때 보다 더 유야해진거 같네요...정말 좋아하는작품인데.... 저는 묵향이 만통음제가 다시살아날때 눈물흘렸다는 장면에서....정말로 당황했습니다...책읽다가 말고요;; 재미는 여전히 있지만...지금의 묵향이라는 캐릭터는 1~4권까지의 묵향이 아닌것 같습니다... 뭐 성격이야 변한다는 설정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음.. 전 판타지 부분.. 즉 2부죠.. 다크레이디 부분만 무려 열번 넘게 읽었거든요... 2부에 완전 매료 되었었죠..
그리고 저 역시 완결을 열혈히 기다리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21권 나왔다는 얘기에 줄을 서가며 기다리다 읽었으니깐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22권은 또다른 맛을 보이며 글을 선 보이시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전동조님의 묵향으로 인해 우리나라 쟝르문학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보는 한 사람으로서... 적 역시 묵향을 바로 제 위에 분의 덧글에도 나와 있네요...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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