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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18권을 읽었습니다.
17권과 18권을 서점에서 샀거든요. 후후훗.
친구들이 그럽디다.
"돈아까워."
하지만 전 아깝지 않던데요? 제가 재미있으면 그만이니까요. ㅋㅋ
몇개의 글을 읽다 보니까 비뢰도 별로라고 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뭐 저라고 어쩔 수 없죠... 그분들이 재미없다는데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저는 무협중에서 비뢰도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재도 그렇구요.
스토리를 질질끄는 것과 천하무적인 주인공을 보면 탐탁지 않지만, 칭찬할만한 점은 탄탄한 글솜씨와 캐릭터의 색깔이 확실히 구별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소설 그런거 적잖아요;;
소설의 캐릭터에게 그만의 색깔을 집어 넣는거... 힘들죠;;(경험해본듯;;)
내용부분으로는 학원물 같아서 별로지만 비류연과 그외 캐릭터들이 벌이는 일들이 흥미로워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쓸데없는 말 하나더~!!
판타지의 팬으로써 현 판타지가 다시 틀에 박힌 글로 끝임없이 흘러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래됬지만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나, SKT같은 새로운 방식의 판타지같은 것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뭐;; 이런다고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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