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홍상표
작품명 : 화산철라경
출판사 : 로크미디어
밑에 어느분이 작가님과 사부제자 사이시던거 같던데
그분처럼 감상을 잘 적지는못하겠고 그냥 무협 환타지를 좋아하는
평범한 독자로서 간단하게 감상문을 적겠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부산 내려오는길에 ktx에서 화산철라경을 읽었습니다..
첫페이지는 뒷표지에 있는 글들이 써져 있었습니다 . 나비이야기 ;;
술사의 이야기인데 원조술사라기보다 무공하고 접목시켜 술법을 쓰는 주인공 유문입니다..
술사를 배척하는 시기에 주인공 유문은 처음부터 쫓깁니다..
포두한테 쫓기는 도중 할아버지께 손자를 위해 희생하는샘 치고 도망갈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하고 할아버지는 아직 죽기싫다며 그냥 같이 도망가는 엽기적인놈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주위환경이 약간 암울한데 비해 성격은 할아버지들이 성격이 싸이코라 그걸보고 배우고 자라 익살스럽기도 하고 귀여운거 같습니다.
2권에 접어들면서 귀여운맛도 많이 사라진거 같지만..
사부로 모신 주서령사부와 유문의 대화들이 제일 재미있게 본거 같고 주서령과 유문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제일 기억이 남는부분이 사신 압살경에서 무대포 주서령을 허리끈부분이 너무 기발한거 같습니다 2권에 초반부터 주서령하고 헤어지는 바람에 아쉬웠네요.
소야인가? 그 꼬마의 스토리부분 너무 안타까웠고..
전체적으로 문장들도 깔끔하고 몰입력도 강해 잘 읽혔고 홍보만 잘되면 많은 독자분들이 찾으실 작품인거 같습니다.
ps---주서령 출현 많이 시켜주세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