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욱님의 <쟁천구패>를 읽고.

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쟁천구패

출판사 : 청어람

'하늘과 다투고 패를 추구한다!'

가슴에 와닿는 멋진 서장(序章)의 말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더 가슴에 와닿습니다.

우쟁천의 대홍락방의 방주 모습이 잠깐 나오고,

본격적인 이야기인 우쟁천의 어릴 적 성장 과정이 그려지는데...

이 글을 읽다보면 무척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재미도 재미거니와, 조모(祖母) 기옥화가 우쟁천에게 하는 말은 주옥과도 같습니다.

실제 살아가면서 배울 만한 교훈이 담겨져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들 말입니다.

일단, 1권을 봤는데 2권에선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추천합니다!

[Juin]

爭地 ... 땅하고 다투면 안될라나. 하하하;;

[용호공자]

빨리. 고할아버지를 만나야 는데!!

[무적마도]

맞났습니다 2권에서 ㅎㅎ 정말재미있죠 1권초반에 적으로 나오는사람 제검문 소문주 일려나 ㅡㅡa

[no*****]

초반 흡입력이 굉장한 소설입니다. 잔잔하면서도 단숨에 책을 읽게 만들더군요. 3권 안나오나요?

[서풍랑]

1년에 한 작품뿐이 안나와서 그렇지 나오면 꾸준히 완결까지 나옵니다. 다른 작품들도 다 그랬거든요.

[설악]

흡입력도 있지만..내용이 알차다..라는 느낌도 있죠^^
물론 임준욱님 특유의 훈훈함도 있고..

[멋난인생]

설악님 말씀처럼 정말 내용이 알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캬 너무 좋아 담편이 정말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