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봉
작품명 : 사자후
출판사 : 청어람
연휴라고 괜찮은거만 뽑아서 보고 있는데.. 오랜만에 설봉님 소설을
읽었습니다. 대형설서린도 그렇고 처음 읽었던 사신에서 시작된 설봉님
만의 무공 스타일.. 여전히 사자후에서도 적용되는거 같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떤 소설보다도 주인공은 특별하다라는 말이 강하게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권은 지금까지 보여주셨던 조강지처형
히로인이 아니라.. 야망에 빛나는 측천무후형 이더군요.
처음은 의도적인 배신 같으나.. 과한것은 안하니만큼 못하다라고 하죠.
결국 그녀의 뜻대로 낭군 금하영이 돌아올지는 미지수죠..
2권까지 약 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능완아의 순결에 대한 담보는 이제 2년
남은 셈이죠. 만홍도에서 출발한 금하영이 2년 안에 복건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저는 속직히 이왕 시작하신거 순결을 빼앗긴 능완아와
무림을 향한 금하영의 행보로 길게 같음 좋겠습니다... 재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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