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구
작품명 : 신승
출판사 : 북박스
판타지로 가면서 더 재밌군요
그러나 화끈한 맛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칠 땐 좀 화끈하게 하는 맛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래야지 평소에 정각한테 까불던 놈들 때문에 쌓인게 날아갈텐데......
물론 정각의 성격이 원래 그렇긴 하죠 뭔가 어중간한 그런 뭐 그런...성격
그 성격이 변하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는 건 잘 되고 있는 것이긴 한데
그래도 쥐뿔도 없는 놈이 개기면 나는 화나고 정각은 가만히 있으니 내가 열터지고
거기서 마법사들이 제일 싫은데 14권에선 마법사들에게 맛 좀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건 13권이면 굉장한 장편인데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요?
제목이 신승인데 정각은 구지 따지면 파계승으로 볼 수 있고 파계승 따위를 신승으로 만드려면 얼마나 좋은 일을 해야될까요 ㅡ.ㅡ
재미는 있지만 앞날이 걱정이네요
잘되다가 느닷없이 무협으로 돌아가지나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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