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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13권

작성자
Lv.1 은하장주
작성
05.02.10 00:31
조회
1,633

작가명 : 정구

작품명 : 신승

출판사 : 북박스

판타지로 가면서 더 재밌군요

그러나 화끈한 맛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칠 땐 좀 화끈하게 하는 맛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래야지 평소에 정각한테 까불던 놈들 때문에 쌓인게 날아갈텐데......

물론 정각의 성격이 원래 그렇긴 하죠 뭔가 어중간한 그런 뭐 그런...성격

그 성격이 변하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는 건 잘 되고 있는 것이긴 한데

그래도 쥐뿔도 없는 놈이 개기면 나는 화나고 정각은 가만히 있으니 내가 열터지고

거기서 마법사들이 제일 싫은데 14권에선 마법사들에게 맛 좀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건 13권이면 굉장한 장편인데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요?

제목이 신승인데 정각은 구지 따지면 파계승으로 볼 수 있고 파계승 따위를 신승으로 만드려면 얼마나 좋은 일을 해야될까요 ㅡ.ㅡ

재미는 있지만 앞날이 걱정이네요

잘되다가 느닷없이 무협으로 돌아가지나 않을지...


Comment ' 14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2.10 00:42
    No. 1

    전작인 [엘란]을 읽어보셨는지....

    안읽어 보셨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시원하게 풀어줄 날이 올것이란걸 알수있습니다.
    (아마도.........ㅡ.ㅡ;)

    그리고 정각의 분위기가 가끔가다(점점?) "고승"의 분위기를 풍기는것 때문에 그런 쪽으로 상당히 조심 스러울수밖에 없겠죠.

    제목이 신승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2.10 10:46
    No. 2

    엘란 정말 대작이죠.
    그처럼 끝까지 재미와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완결할 수 있는 작가의 능력이 ,,,,, 짱입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 달
    작성일
    05.02.10 11:37
    No. 3

    특히 엘란의 경우, 밸런스 조절을 잘했다는 점에서 원츄를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2.10 14:25
    No. 4

    신승,, 글쎄요,,
    나올 때마다 보고있긴 하지만
    판타지로 가고나선 그냥 그저 그런 차원이동물
    이 되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스토리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용화니
    작성일
    05.02.10 14:55
    No. 5

    흠. 전 판타지로 넘어간 다음 부터는
    접었는데 판타지로 가면서
    더 재미있어 졌다니
    다시한번 봐야 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2.10 15:40
    No. 6

    개인적으로 판타지에서의 일이 마무리 되면 다시 무림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특별히 정각의 무림활약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머지 인물들의 일이 궁금해서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반짝이별
    작성일
    05.02.10 16:24
    No. 7

    흠... 저도 환타지로 넘어가면서부터 신승 안 읽었는데... 엘란은 괜찮았지만 신승은 왼지 딴길로 빠지는 느낌이드는군요. 다시 읽을지는 미지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02.10 16:55
    No. 8

    흠,
    예전엔 저만 그런게 아닌듯 싶었는데,
    지금 보아하니 저만 그런듯 싶네요;;

    엘란을 초반엔 괜찮게 보았지만
    결국엔 용두사미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멋난인생
    작성일
    05.02.10 18:55
    No. 9

    엘란은 재밌게 봤는데 신승은 영.....
    신승은 괜히 이상한데로 넘어간것 같아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진소보
    작성일
    05.02.11 09:30
    No. 10

    리플 보다가 문뜩 몇달 전 일이 기억나서 그냥 적습니다.
    감상란에서 신승이 재미있다는 평이 많아서 대여하러 갔다가
    표지날개엔가 '베스트셀러 엘란의 작가 ...' 라는 문구를 보고
    대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전에 엘란을 읽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별로 읽을 생각이 안들어서 어쩔까 하다가
    '1권만 대여해서 보자'하고 빌려와서 배깔고 읽다가
    깜짝 놀라서 2권 이후 대여하러 후다닥 뛰어나간 기억이 납니다.
    신승은 도저히 같은 작가의 연작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더군요.
    전작과는 달리, 군더더기도 안보이고 캐릭터도 유치하지 않고,
    캐릭터의 힘이 있고 전개 속도도 스피디한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때 든 생각이,
    '이 작가는 발전하는 작가구나...
    신승도 재미있지만, 신승의 차기작이 정말 기대되는군...'
    였습니다.
    정구님하고 일면식도 없으면서 괜시리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얄궂은 느낌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질정도였죠.
    그런데... 의외로 감비란에서 엘란이 재미있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ㅡ.ㅡ;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 법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취향 문제는 아니지 않나 싶었는데 하는 생각에
    갸우뚱거리게 되더군요.
    뭐 엘란에 대해서 따져보자는 의도는 없고 그냥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
    정구님이 신승 잘 마무리하시고,
    차기작에서는 또다시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하는 소망뿐입니다.
    고무판 동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2.11 19:01
    No. 11

    저도.. 엘란은 첨엔 재밌게 읽었지만 갈수록 흥미가 떨어졌다는..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5.02.11 20:36
    No. 12

    조연들이 왜 그렇게도 대갈통이 텅텅비어있을까..
    주인공만 유뇌아! 나머지는 무뇌아!...;ㅁ;
    엘란은 그러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대별
    작성일
    05.02.12 00:42
    No. 13

    끙..판타지로 이동 후 넘 쌓인게 많네요 ㅠ.ㅠ
    왜케 능력두 안되면서 정각에게 까부는 인간이 글케 많은지..
    어여 빨리 확!! 터뜨려 줘으면 하는 맘이...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정팔계
    작성일
    05.02.25 00:34
    No. 14

    -_-...근데 그...신승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뭐죠?
    확실히 읽을 때는 재미있었는데 당최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요 -_-;;
    그냥 판벌려놓고 수습이 안되니 판타지로 떠넘긴 것같은 느낌이랄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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