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가 및 감상] 화산질풍검을 읽고...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화산질풍검

출판사 : 청어람

무당마검을 아주 신나게 읽은 이후로

다시 접해보는 한백림 작가님의

9년에 걸친 기획과 구성으로

세상에 나온 11명의 영웅 중

2번째인 화산질풍검(청풍)을 읽었습니다

(첫번째는 무당마검의 "명경" 이죠)

수많은 기대를 갖고 본지라

제 친구들은 중간에 이상하다고 느낀부분을

아무것도 모른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시봐도 저는 무엇이 매끄럽지 못한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11명의 영웅들을 한 시대, 같은 세상에

다룰 예정이기에 서로 만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만나는 부분이 너무 자연스럽게 맞물려 있어서

무당마검을 읽고서의 명경과의 청풍의 만남에서

아주 깊은 전율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더 긴장 되더랍니다

화산질풍검은...

.작가님의 방대한 꿈을 느낄수 있는 그런 소설입니다

연재본과 출판본의 내용변화를

연재본을 자세히 읽지 못하고 속독으로 읽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만 딱 하나 다른점 찾았습니다

바로 작가님께서 소설의 한 인물로 등장하여

인물, 무기 등 설명 하는 부분인데요

연재본과 다르게 출판본에서는 내용에 알맞게

더욱 짜임새 있도록 배치하셧더군요

딱히 제가 점수를 과다하게 주고 싶은 부분이

작가님께서 소설내의 한 인물로 등장하여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이걸로 인해 무당마검,화산질풍검에 푹 빠지게 된 요인이지요

화산질풍검의 청풍,

그외 다음에 소개될 소림의 백무한 등

나머지 인물들의 행보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백림이란 소설내의 인물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엔 즐거운 일들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수능을 앞둔 예비 고3 상황 파악 못하고 올린 글 -

[취한강아지]

흠 그런식으로 기획된것이였군요 그렇다면
전 한백림님의 글은 다 보았군요.T T
무당마검도 술법,영적이면이 나오면서 덮고,화산질풍검도 잼있게 읽다가
1권의 강시나오는 부분에서 덮어버렸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나올 작품들이 모두 같은 시대에 연계성이 있게 나온다면 모두 제 취향과는 멀어진다는것인데 제겐 너무 아쉬운 부분이네요
염력.술법.도술.괴물.강시등등 한작가님 이런부분을 배제한 작품을 쓰실계획은 없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