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배준영
작품명 : 충룡왕기
출판사 : 로그미디머
충륭왕기를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서문에 한국판 십이국기를 그리고자 하였다고
하였는데..저는 이 소설이 한국판 십이국기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충룡은 정말 싱싱한 아이템인거 같습니다.
글 내용은 춘추나 십도팔략 이런 책의 느낌하고 비슷합니다..
아니 전체적인 배경도 비슷합니다, 느낌도 비슷하고요
여기서 충룡이라는 아이템을 등장시킴으로써 판타지가 갖는
상상력을 가미하고 한층 재미를 부가하신거 같습니다.
다만 아쉽다는것은 필력입니다. 필력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글의 배경이 배경인 만큼 약간의 고전적인 문장이었으면
더 재미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몇년뒤에 다시 문장을 재해석하여 재판하면 꼭 좋을 작품같습니다.
여담이지만 4년전이었나 5년전이 '난' 이라는 무협소설 보면서
이런글이 더 있었으면 했는데 드디어 이러한 책이 나와서
상당히 좋습니다...저도 꿈이 작가인 만큼 충룡왕기 작가님 나이에
대해서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같은 84년생..
이 책은 여러가지로 저한테는 촉진재 같은 책이 될거 같습니다
다들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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