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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선(蒼仙)
작성
04.12.04 13:19
조회
1,293

작가명 : 무진림

작품명 : 소림권왕

출판사 : 로크미디어

주인공 마루치는 배고픔이 뭔질 아는 소년이다.

평생 죽만 먹어와서 죽 하나만은 잘 끓이지만

다른 건 먹어보지도 못한 불쌍한 아이

절. 마루치는 하루 세끼 거르지 않고 등 따듯한 곳에 가자고 마음먹고

제일 가까운 절인 소림사로 간다.

그리고 자신을 받아줄 수 없다는 호문승들의 말에..

마루치는 변해버린 소림사에 대해 비평을 한다.

많은 돈의 기부와 추천서가 없이는 들어올 수가 없게 되버린 소림사.

이 부분에선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의 말에 자신들의 행동에 회의를 느끼고

문을 지나던 소림 주방장에 눈에 띄어 자신의 제자로 삼고

마루치의 죽맛에 반해버린 소림 최고배분의 승.

그 둘의 혈투(?)도 상당히 볼만하다.

자연지체(自然之體)라는 신체를 가지고 달마동(맞나?) 안에서 소림 최고의 권법인 소림오권을 배우게 된다

순수에서 나오는 무지(無知)

그 무지로 인한 웃음.

이 소설 안에서 난 순수를 찾아갔으면 한다.


Comment ' 6

  • 작성자
    백현
    작성일
    04.12.04 14:59
    No. 1

    음. 제목이랑 내용이랑 영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아님 제목이 어떤 의미를 내포 하고 계신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4.12.04 15:22
    No. 2

    아무래도 소림권왕이 재미있다고 느끼시어 추천을 하실려고 쓰신글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선(蒼仙)
    작성일
    04.12.04 15:28
    No. 3

    제목은 그저 그 대사가 마음에 들어 한 거 뿐입니다...
    바꾸죠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帝皇鬪虎舞
    작성일
    04.12.04 15:36
    No. 4

    글쎄.....저는 뭔가 좀 빠져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색
    작성일
    04.12.05 00:59
    No. 5

    태극 뭐시긴가... 배 쫄쫄 굶어가면서 무공익히는 작품과 궁귀검신에서 소문이 당하는 듯한 분위기 때문에 전 그만...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大韓國人
    작성일
    04.12.05 01:55
    No. 6

    배고픔의 상황은 태극검제와 전혀 다르지요.
    고문은 상당히 많은 작품에서 다루어지는 소재인데...

    주인공이 잡혀서 고문당하는 장면이 거슬리는 오해의 연속.
    그 장면만 빼면... 마루치라는 이름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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