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작가님의 주행기 추천해요

오늘 주행기를 읽었습니다.

처음에 공처가 문파의 대사형이 장문인의 "공처가"는 물려주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하에 강호 출도 하는 것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처음 나올 때 몇 페이지 보구 말았습니다.

저는 비정한 주인공이 좋거든요..

특히 악인지로의 장두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이 주인공은 맘씨도 여리구.. 여자에게 잘 휘둘리고  이런 주인공 나오면.. 히로인 잡혀가고 희로인 구하러 다니다가 볼장 다보구.. 이런 스토리를 넘 싫어하는 바람에 이런 거려니 하구.. 손도 안 대다가..

너무 볼게 없는 나머지.. 읽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계시지만, 술술 잘 읽혀집니다..

그리고 다음권이 무지하게 궁금해집니다.

무공의 밸런스(?) 도 비교적 잘 맞춰져 있어서.. 넘 비약인데 이게 모야 하는 것도 없습니다. (당연한 건가... )

주인공도.. 첨부터 넘 어처구니 없이 강적 안 만나구.. 쪼금 강한 적 만나서 성장하구..  이렇게 성장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는 이 소설에 등장하는 검법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넘 말하면.. 보는 분들 재미 없을 거 같구요..

어쨋든 히로인 따라가면서 열받는 무협이 아니니.. 자신있게 일독을 권합니다.

[버나드쇼]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근데.. 반년마다 한권씩 쓰신다면..
이번 4월에 나왔으니.. 10월까지 기달려야 한단 말인가 T.T

[流星雨]

처음 나왔을때 1,2권 읽고 별 생각 없었읍니다.
나중에 볼것이 없어 여러책을 뒤지다가 주행기3권 발견
읽든중 뭐가 이리 제미있어 야호
3권 다 읽고 아아! 언제4권 나오나
그러나 1주후 4권나옴 책방으로 달려가 빌려서 바로일독
5권 보는것 포기 왜! 언제나올지 모르기때문

보지않으신분 감히 일독을 권함 그러나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시는분
완결후 보기기 바랍니다.
아쉬운점은 제가다니는 책방 6개소중 1개소밖에 없습니다.
1곳은 2권까지만 있고 1곳은 3권까지 있음 주인한테 물어보니까
너무 늦게 나오니까 손님이 있는줄도 모른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