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우우우우!!! 또 글을 씁니다. 이번에는.. 우리 고무림 최고의 꽃미남, 아리따운 미남.. 별도님의~ 그림자 무사를 읽었습니다. 읽은지는 조금 되었지만, 그래도, 이 글을 쓰려고 한번 더 읽었어요~ 다만..다만...지난번에 그림자무사를 살 수 있었는데..못샀다는게 매우 슬픕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그림자무사. 일단 제목이 어둡고 칙칙한게, 마치 끊임없는 다크오라를 공급받아, 방출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림자무사는 어둡고 무겁다기보다는 가볍습니다. 아니, 상당히 무거운 내용을, 가볍게 읽을 수 있게 별도님이 쓰셨다고 해야겠죠? 에잇.. 왜이렇게 재미있게 쓰시는거야~ ★(우어어어억!! 기절한다)
일단 첫 序부분 부터, 매우 코믹하게 시작해요. 남궁세가의 소가주이자, 남부맹 최고의 기재, 패왕 남궁적이. 자하기를 대성하기 바로 전에, 모기 때문에 주화입마에 걸립니다. 이것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죠. 모기 한마리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모기 한마리 때문에 그림자무사가...
그 모기 때문에, 남부맹의 커다란 인재인 남궁적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정무련이 그 사실을 알까봐 두려워, 남궁적의 대타를 몰색하는데, 그 대타로 지목된 사람이, 바로 처형되기 직전의 도당 당주, 현당입니다. 남부맹은, 현당과 비슷한, 한 파락호를 현당자리에 놔두고, 현당을 남궁세가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남궁세가주와, 남부맹의 군사 우희, 그리고 모용세가주 세명만이 현당이 남궁적의 행세를 한다는 것을 알고있습죠. 그 세명은 자신의 이권을 위해 현당을 이용하고, 현당 또한 그들을 이용하여, 남궁세가주에게는 무공을 배우고, 우희에게는, 마교(?)의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점점, 여러 고수들의 무공을 배우고, 흡수하면서, 성장하는 현당. 그리고, 남궁세가주가 되기를 원하는 남궁세가주의 동생이자 남궁적의 숙부, 얼마 안남은, 정무련과 남부맹의 대회.. 그리고, 현당의 행보..
그림자무사 3권을 기다리며, 낙화유검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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