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강현/덕민
작품명 : 거신/아이언블러드
출판사 : 로크?/?
평어체로 씁니다.
게임을 하다가 간만에 책을 봤다.
문피아도 들리고 그렇게 여러 수많은 책을 보면서
개인적인 취향이 너무나도 강한 저 같은 독자에게
3권이상 넘어가는 책을 찾기란 참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완결될때까지 무작정기다리기도 싫고...
자신을 발전시키고 영지를 발전시켜나가는 소설을 주로 보는 저에게
두 작품은 3권으로 이어지는 뭔가를 제공한 듯하다.
김강현작가의 마신 뇌신은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했으나
이번 작품은 오히려 더 강하게 끌리는 듯 하다.
덕민작가의 군왕전기와 같은 지도를 보며 미소를 짖게 한다.
하나의 지도로 2가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얘기꾼같은 기질이 다분해 5권이 기다려 진다.
너무 밋밋한 전개와 대화체의 식상함이 배제되고
독자를 책 속에 가두는 뭔가를 제공할 꺼리를 주는게
작가가 가장 크게 신경쓰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정상수의 아크란과 휘명의 헌터코벤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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