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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1 레이반
작성
12.06.19 23:02
조회
5,863

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묵향

출판사 : 스카이미디어

개인적으로 묵향을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많이 욕먹는 작품이란 건 알지만

무협입문을 묵향으로 했던지라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이죠. 욕하면서 보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묵향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판타지부분인데

다시 판타지 세계로 넘어왔습니다.

29,30권에서는 전혀 기억을 찾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묵향이 묵향답지 않아서 참..

아마도 묵향이 가장 약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하네요.

아무튼 예전 판타지 세상에서의 떡밥도 몇 개 남아있고하니

재미있게 써주었으면 하네요.

영주의 복수하겠다 드립.. 이건 과연 회수 가능할지 ..

물론 가능은 합니다..

저라면, 영주가 크라레스의 치레아대공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왕과 계약을 합니다.

그리고 마왕강림. 인거죠. 크로네티오가 죽지 않았다면

이번에야말로 저주받을 드래곤인 아르티엔의 자식 아르티어스나

다크를 족치려고 다른 마왕의 힘을 빌어 거의 최강급의 힘을 갖추고 나오게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크는 죽음을 겪어보았으니 완전한 생사경이되어 마왕을

무찌르는거죠. 안드로메다와 함께요. 뭐 안드로메다보다 더 쎈 타이탄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생사경? 고수도 판타지 세계에 다시 등장시킬 수 있겠군요.

아마 마왕과의 결전을 최종전으로 하고 그 이전에는 남부의 미케론 제국이라든가 타이렌이라든가 12명의 전쟁의 신전에 등록된 마스터라든가..(그 때 확인된 마스터는 키에리,로체스터,리사,미네르바,루엔,엘빈 정도였으니 6명 정도는 더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루빈스키나 제임스 까미유는 숨겨진 마스터였고 팔시온이나 미디아는 아직 마스터가 아니었으니까요)

그 외에 엘프들의 국가도 있겠네요. 엘프들은 사실 양판소에서 거의 대부분 성노나 마법보조자 쯤으로 나오는데 국가를 세우겠다는 계획이.. 카렐도 있고 하니

이것도 중반쯤에 떡밥 회수되겠죠

크라레스가 15세 애들 모아서 검술 가르치는 것 땜에 또 뭔가 대륙에 태풍이 몰아칠 것 같군요.

재미있게 읽었긴 했지만 묵향이 나오질 않아서 슬픕니다 ㅜㅡ

올란도는 그래듀에이트같더군요.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20 09:22
    No. 1

    그 무림에서 묵향 죽인다고 날뛰는 환관놈이 묵향 돌아오기도 전에 죽을수도 있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나라장터
    작성일
    12.06.20 20:55
    No. 2

    처음 판타지 넘어가서 20년쯤 지냈던가요?
    원래 세계랑 거의 비슷하게 시간이 가는듯하니...
    어쩌면 원나라 지배기에 넘어올듯 하네요.
    칭기스칸 죽기전에 넘어왔으면 좋겠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스텔라리
    작성일
    12.06.20 21:23
    No. 3

    ....;;;저는 접은지 오래... 28권보고....(이건 아니잖아,,,,)
    솔직히 너무 에바....ㅜ랄까 적당히 완결냇으면 명작이라고 생각했을텐대....뭐랄까 너무 질질 끌다가 아예 다른 장르로 넘어가버리니 이건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absent
    작성일
    12.06.22 04:13
    No. 4

    오늘 30권 읽었는데.. 32권정도에나 기억을 찾을듯.. 그냥 새로운 책하나 읽는다고 생각하니 재밌기도 하네요.. 더 이후에 각성해도 재밌을듯요(대신 아르티어스 부분은 양을 좀 생략하고 주인공부분의 내용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2.06.23 21:35
    No. 5

    초반에는 좋았다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마법사레이
    작성일
    12.07.01 09:57
    No. 6

    다시 찌질하게 점점크다가 짱먹고 이젠 현대로 갈 기세. 30권 엄청 기다렸으나 50쪽 까지 읽고 이젠 묵향 더이상 안읽기로 마음 먹음. 서태지처럼 창작의 고통을 못느끼는지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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