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도라지
작품명 : 대한민국의 비상
출판사 : 어울림출판사
이번에 파헤쳐볼 작품은 어울림출판사의
백도라지작가님의 대한민국의 비상 되시겠다.
일단 내용을 간략하게 보면
거지처럼 찌질하게 살던놈이 우연찮게 다이아몬드(160억)짜리를
주워서 세계1위의 갑부가 되는 내용이다.
1,2권은 매우좋다. 뜬금없이 기연 다이아몬드160억 이라는 말도안되는 기연이긴하지만.. 이것 하나로 주인공의 인생은 크게바뀐다.
그 이후로 주식회사를 세우고 여러가지 기연 , 주변국가와의 전쟁 등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하지만?
1,2권이후부터 계속 똑같은 래퍼토리, 똑같은 자산불리기,
똑같은 타국가와대립.. 프롤로그에 나왔던 판타지적요소는 어디로 사라져버린건지? 작가는 그저 분량 늘리기에 급급했나보다.
똑같은 방식이 4권까지 이어지고있다.
마치 "개천에서 용xx"라는 소설을 보는것과 같다.
작가의 필력은 그나마 읽어줄만 하다. 하지만 출판사가 실수한건지 작가가 어리벙벙한건지 오타가 너무 많다. 정말많다.
왠만하면 신경안쓰고 보는편인데 눈에 너무 뛴다.
계속 이런식으로 분량만 늘리기에 급급한다면
이번작품은 물론 다음 차기작까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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