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마쌍협을 봤는데 정말 재미있군요
매우 흥미로운 부분에서 책 속으로 몰입해 들어가는 것은 시험기간 때 못 본 기간을 빼고 생각 한다고 해도 낭인무적4권 이후로는 매우 오랜만인 것 같군요
이번에 백도도 재밌게 봤지만 몰입할 만한 부분은 없더군요 그리고 몰입을 순간순간 일깨우는 수많은 오타......특히 에와 의 잘 구별하면서 읽었습니다ㅡ.ㅡ;
암튼 사마쌍협 정말 잘 썼네요 머리 좋은 주인공이 내 타입이기도 하지만
가장 긴장이 되고 집중이 되는 부분은 그 삼태극 어쩌고하는 엄한필 서교영 유건하랑 만났을 때였어요 걔네들은 자운엽의 상대가 아닌대도 걔네들이 왠지 원수처럼 밉더라구요 솔직히 거의 배신이나 다름 없었으니까
특히 좀 세졌다고 자만하는 엄한필쉐리 몇대 패주고 싶었어요
원래 소설같은 거 읽을 때 주인공편으로 생각해도 이렇게까진 생각 안하는데 얘네랑은 관계가 좀 묘하니까 동료였는데 배신아닌배신을 때렸고 뭐랄까 ㅡ.ㅡ;
어려우니까 담에 생각하고 사마쌍협 꼭 보시기 바랍니다
보던 분들은 12권 당연히 보시겠고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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