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아니 한 2주 전쯤에
주말에 짬이 나서
윤극사 전기를 빌려서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1편을 빌려서 한 3분의 1정도 읽다가
때려쳤던 기억이 있어서
용기를 내서 다시 읽게 되었죠~~
읽어보신 분도 많으시겠죠~~
윤극사란 주인공이 겪는 모험을 주된 줄거리로
의술과 독, 무협을 그려 넣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는데.
처음 1권을 빌려서 보다 왜 때려치웠나 했을 정도로...
3권까지 하루동안 스트레이트로 읽어내려갈 정도로
감칠맛이 나더군요~(물론 저의 경우에 한한 겁니다...)
뭐랄까 비정한 강호의 무협도 아니요~ 먼치킨류도 아니요~
궂이 비교하자면..삶의 도를 찾고 더해서 자신이 해결해야할
일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이..
예전 조진행님의 천사지인과 조금 닮아 보이더군요~~
약간, 중국무협소설과 같은 분위기도 풍기는 것이
요새 나와있는 신무협?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 그 맛도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3권을 읽은 아직까지도 이게 어떤류의 소설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모호하다고 해야할지.. 아님. 너무 지금의 소설과는 다른 정통?의 모습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아직 끝난게 아니니 그건 차차 생각하기로 하고...
갠적으로 빨리 다음 4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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