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 8권까지 참 좋은 글이다. 재미도 있고 여운도 많이 남았다.
하지만 아쉬움이 몇가지 있어서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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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인공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주인공에 버금갈 인물들이 너무많이 출연하는 것을 들수있다. 부수적 인물이 많다는것을 주인공을 다른시각으로. 이런 저런 여러가지 시각에서 볼수 있지 않을까 해서 좋아 보이지만 독자들, 글을 읽는 사람들의 집중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지 않나 싶다. 다시말해 집중력을 방해하는 게 아닐지..
몇몇인물들을 없애고 주인공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야기가 광범위하다. 사건이 서로 서로 연결되어있다. 신녀와 악삼, 악소채와 무당파, 사해방과 다시 악삼. 모든 것이 톱니처럼 나아가고 있다.풀어나가는 구조가 복자배질수록 그 글속에는 어느 정도의 오류가 있지 않나 싶다. 신녀의 죽음이 그 예로 볼 수 있지 않을지.
이야기의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하고 포괄적이고 인물들간의 상호 연관관계가 상당히 복잡하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어색한 느낌이 글 전반에 흐르지 않나 싶다. 뭐라고 꼭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말이다.
주제를, 주인공을 명확히 나타내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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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짧다.
9권이 빨리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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