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아래 녹정기에 대한 글을 올리고 보니까 갑자기 청향비란 소설과 연성결이란 소설이 생각이 납니다.
두작품다 김용님이 쓰신 소설입니다.
전 통쾌한 무협도 좋아합니다. 또한 이리저리 음모가 난무하는 무협도 좋아하지요. 하지만 가장좋아하는것은 남녀간의 애정이나 친구간의 우정을 잘묘사한 소설을 좋아합니다.
연성결과 청향비란 소설은 전 애정쪽으로 초점을 마추고 보았어요
연성결은 주인공은 불행한 사나이입니다. 아마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이 행복한 장면은 별로 없었다고 기억합니다.(워낙 오래전에 읽어서) 하지만 소설을 다읽고 났을때 몇줄안되는 끝장면에서 아마 주인공을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보면 뻔한 스토리에 뻔한 애정관계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처음 읽을당시 전
연성결에 무척이나 빠져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이제는 가물가물하지만 읽으면서 주인공이 안쓰럽고, 불쌍하고, 주인공과 함께 전 울분에 찾었습니다.
마지막을 한호흡에 읽고서 그냥 마음이 아파오면서 한숨과 함께 안도했었오요.
[ 그래도 다행이다 이렇게 끝나서] 하고 말이에요.
아직 연성결 안보신분 있으시다면 한번 권해드립니다.( 10년이 넘은 소설이라. 구하기는 벅찰수도 있어요.)
또한가지 소설 청향비
이소설을 읽고 나서 한동안 눈시울인 빨겠습니다.
제가 마음이 약한지 .... 아무튼 청향비를 읽고 나서의 느낌은 슬프다....
이 한마디 뿐이었어요. 어찌보면 무협이라기보다 한편의 맬로 드라마 갔은 소설입니다.
여주인공에 대한 묘사중에 아마 제기억으로 꽃잎과 이슬을 먹고 살아 왔다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전 이부분에서 여주인공이 무었이라 말할수 없이 아름답고, 또한 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만의 느낌을수도 있고 모두의 느낌을수도 있지만이요.
청향비는 진가락과 여주인공과 청나라황제(이름이 생각이 도통안나내요) 3각관계 비슷한 구도가 전반에 깔려 있어요.
진가락은 반청복명의 대표인물
청나라황제는 진가락과는 이복형제입니다. 어머니가 한나라사람인 황제입니다.
(중국야사에서 이황제가 반은 한나라사람이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용님이 이러한 설정을 한듯해요.) 진가락의 설득으로 한인의 국가로 반청복명을 할려고하지만 여주인공때문에 청을 고집하지요.
여주인공(이름이 너무 알고 싶내요) 한없이 아름답고,착하다고 기억합니다.
진가락과는 우연히 사랑을 하지만 진가락이 청화제에게 가라고 하는 불쌍한 여인이에요.
그냥 슬픈 신파극일수도 있고, 남자의 대의가 무었인지 보여주는 이야기일수도 있고, 지고한 여자의 사랑을 표현 하는 이야기 일수도 있는 소설이 청향비 입니다.
이소설도 안읽어 보셨다면 꼭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이2개의 소설은 지금보면 좀 어색할수도 있어요. 워낙 오래된 소설이라 ....
하지만 한번쯤은 읽게되면 가슴깊이 찡함이 올수 있는 소설입니다.
여기까지 옛생가하면 두서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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