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매니아라면 소설 영웅문은 무조건 읽어야 한다고 본다.
내가 지금까지 정말 많은 중국무협과 한국무협을 읽어 보았지만...
영웅문에 필적하는 소설을 못봤다.
요즘 잘 나간다는 좌백,이재일,용대운,장경,임준욱,금강 등 유명작가들이
많지만 그 작가님들의 작품과 김용의 작품인 영웅문을 비교하면
그들의 작품이 초라해진다.
그만큼 소설 영웅문은 위대한 걸작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영웅문만큼 재미있는 작품을 못봤다.
아직도 내가슴속에는 영웅문이야말로 고금을 통틀어서 최고의 작품이
될 가망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한국인 작가중에 용대운님을 가장좋아하는데
그분의 작품이 나오면 무조건 사지만...
아직까지 그분이 김용의 소설 영웅문을 능가하는 소설을
쓰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용작가님이 태극문이나 독보건곤,마검패검을 쓰셨지만...
영웅문에 비한다면 아직도 부족하다.
영웅문을 읽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영웅문을 읽기를 바란다.
*용대운님의 작품 군림천하에서 영웅문과 비견될 만한 한국인이 작품이
될 가능성을 발견했지만...
하지만 3부까지 완결된 후에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3부까지 완결했다고 영웅문을 뛰어넘는 다고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잘지어도 영웅문과 비슷한 수준으로 될 수 있지만...
뛰어넘을 수는 없다고 생각되기에...
하지만 한국 무협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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