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20대이상 공대생이나 공대생적인 환경(?)에 있으신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물론 예쁘면 좋지만 너무 예쁜분들에 환장하지 맙시다. 세상은 넓고 잘 살펴보면 상대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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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낚시
-맘도 없는데 그냥 찔러나 보는 행동에 오해하고 이성에게 대쉬하게된 경우를 낚였다라고 표현하고 걍 찔러나 보는 행동을 낚시라 한다.
2. 어장
-좀 덜떨어지고 순진하고 그렇다고 딱히 싫지도 않은 이성들의 연락 리스트나 사람들을 어장이라 부른다. 가끔 어장에 낚시로 밑밥 던졌는데 물면 낚인거다.
3. 어장관리
-덜떨어지고 순진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매정하거나 네가지 없게 굴면 도망가버리거나 주인을 물 수 있다. 그래서 어장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어장관리에 능숙하다면 당신은 늘 이성들에게 쌓여서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예> 1. 나하고 너무나도 맘이 통하는데 지나가는 말로 "나 어때" 이렇게 물으면 걍 웃는다.
-->낚인거다.
2. 가끔 전화와서 외로우니 소개팅 좀 해달라는 말을 종종 꺼내 놓는다.
-->낚시하고 있는거다 물지마라.
3. 만나면 내 이야기만 눈물까지 흘리면서 즐거워한다. 내 얼굴만 바라보고 있어서 얼굴을 쓰다듬으며 스킨쉽을 했을때 갑자기 정색을 한다거나 불편한 얼굴인 경우가 종종 있다.
-->어장관리다.
4. 그(그녀)는 늘 여러 이성들에게 전화나 문자를 주고 받느냐고 바쁘다.
-->그렇다 어장관리다.
5. 그(그녀)와 친하게 되었다가 이성적인 감정이 들어서 대쉬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나 그(그녀)를 여전히 좋아한다. 그(그녀)가 오늘도 만나자고 하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간다.
-->낚였다. 그것도 단단히...
예외> 1. 늘 어장관리 한답시고 여러명에게 잘해주다가 그 중에 괜찮은 사람에게 대쉬하지만 계속 거절당하는 사람이 있다.
-->어장이 아니라 당신은 세랭게티 평원을 거닐고 있는 고독한 하이에나다. 오늘도 탐슨가젤은 여전히 당신이 무서워 도망을 칠뿐이다.
벗뜨, 누가 그랬다. "인생을 살다보면 해서 후회한 일보다 안해서 후회한 일이 더 많다"고 한다.
낚시라고 생각하더라도 정열적으로 낚여주는 것도 젊음날의 행복이 아닐까 한다.
------------------------------------>writen by J
------------------------------------>sourced by DC 밀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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